2024.05.09 16:28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새싹기업(스타트업) 대표와 함께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가운데 하나인 비즈에이아이(Viz.ai)를 찾아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만남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인 크레플㈜, 에이블제이㈜, NHN CLOUD, ㈜새론솔루션, ㈜에이아이포블록체인 등 5개 사가 함께했다. 경기도는 성공한 해외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에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현지시간) 오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유니콘기업 비즈에이아이를 방2024.05.09 16:26
구리시는 9일 구리유통종합시장내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를 유치하고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한 대부공고입찰에서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낙찰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입찰공고를 하였고 롯데마트가 예정가격의 100.12%인 43억 1000만 원으로 확정되었다는 것이다. 롯데마트의 대부 개시일은 시민마트(구 엘마트)의 임대만료가 2025년 12월 31일이나 구리시가 시민마트를 상대로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점포 명도 소송을 진행 중에 있어 대부 개시일은 이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관내에 대기업 대형마트가 없어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해하셨2024.05.09 16:22
경북 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이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5일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항시청 장민이 선수는 여자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해 장성군청의 김미수, 김보민 선수를 10초 이상 격차로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국가대표 안희주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부산항만공사, 충주시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022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포항시청에 입단한 장민이 선수는 직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2024.05.09 16:22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매출 7315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증가, 16.7%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전공의 파업 등에 의한 영업일수 감소로 일시적 하락했으나, 차별화 상품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2분기 내 회복할 전망이다.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외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538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인 외식 프랜차이즈의 사업 확대에 따른 동반성장 효과가 주효했다. 고객사 중에는 최근 1년간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도 있다.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2024.05.09 16:21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9일 시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협의체 구성원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당선인, 김미리·이석균·정경자 도의원 과 다수의 시의원 등 지역 내 많은 인사가 참석했다.또,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사회단체, 지역 민간단체와 온라인 카페 커뮤니티 등 총 17개의 민간단체가 협의체로 구성되며 발대식에 힘을 보탰다.이날 발대식은 참석자들의 공공의료원 유치 기원 서명을 시작으로 △경기도의료원 TF 단장(남양주부시장)의2024.05.09 16:18
구리시는 지난 8일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최종 점검했다.이날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국장 5명, 정책 보좌관, 관련 부서장 6명, 구리문화원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유채꽃 단지와 무대, 부스 설치 장소 등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펴보며 잠재적 위험 요인, 시설물 안전조치, 주차장 동선 및 진입로 등을 확인하고,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 현장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각종 시정홍보 및 유료 체험부스, 불꽃 쇼 등2024.05.09 16:13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1~3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적자를 내며 부진한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61억원, 영업손실 1353억원을 실현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9% 늘었지만, 영업손실 폭은 커졌다. 순손실은 60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LC 타이탄·LC USA·롯데GS화학)은 매출 3조5489억원, 영업손실 1304억원을 달성했다. 모노머 제품 스프레드 개선 및 에탄 가격 안정화, 재고평가손실이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계절적 성수기 도래 및 역내 정기보수 시즌으로 인2024.05.09 16:10
KT&G가 9일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연결 매출 1조2923억원, 영업이익 2366억원의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국내외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와 해외 궐련 부문에서는 유의미한 성과가 창출됐다. NGP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국내외 스틱은 수량과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스틱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1.1억 개비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했다. 또한, 전체 해외 궐련 사업 매출은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내에서의 가격 인상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918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매출 성장2024.05.09 16:07
구리시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편입을 추진한다’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현재 국회의원이 발의한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이 이달 29일까지 통과가 어려워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종료되면 자동 폐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서울 편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것이다.또한 구리시는 22대 국회도 여소야대 정국이 계속되는 상황인 만큼 국회의원이 발의하는 방식의 특별법 통과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정부 발의 방식을 통한 서울시 편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리시 관계자는 “정부 발의를 통한 입법 과정은 의원 발의2024.05.09 16:06
경북 포항시는 9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이 17년 만인 올해 2월 13일 개통되면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한 이날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처분에 대해 실시됐다. 세외수입 업무는 200여 개의 각 개별법령에 의거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및 산하기관(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청소년재단)에서 부과·징수됨에 따라 징수 및 체납관리에 어2024.05.09 16:04
CJ제일제당이 지역사회 청년의 식품 안정성과 영양 개선에 본격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식생활 취약 청년 계층에게 식재료를 지원하는 '나눔 냉장고'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나눔 냉장고'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21년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민관협력 정책사업이다.CJ제일제당이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햇반, 냉동식품 등을 채워 넣는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는 청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주방용품, 요리책 등을 담은 식습관 지원 키트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과 서울시는 매년 ‘나눔 냉장고’의 운영 거점과 수혜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2024.05.09 16:03
삼성전기가 베트남에 추가 공장 건설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다. 8일(현지시각) 현지 경제 및 기술 뉴스 매체인 더지오이텝티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6개의 대규모 공장만으로는 급증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추가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공장은 베트남 내에서 반도체 및 카메라 부품 생산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될 예정이며, 삼성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외국인 직접 투자자로서 이미 상당한 투자를 진행해 왔다. 삼성의 전체 매출 중 상당 부분이 베트남에서 발생하며, 이 지역에서 추가 공장을 통해 생산 능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새로 발표한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에서 늘어2024.05.09 15:59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국제로타리3740지구와 해외 교류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로타리는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9일 NCS컨퍼런스룸에서 박용석 총장과 황선태 로타리3740지구 총재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학과 로타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해 해외 봉사활동, 교육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 충북보건과학대 시설을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개방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박 총장은 “우리 대학은 창의·품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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