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7:28
최대호 안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웨이팡시의 초청에 따른 4박5일간 방문 일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대표단은 지난 19일 ‘세계 연의 수도’라고 불리는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에서 류지앤쥔(刘建軍) 웨이팡시장과 회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유서가 깊은 국제연대회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두 도시가 지속 가능한 교류시스템을 구축했으면 한다”며 “안양춤축제도 세계적인 흐름인 한류의 바람을 타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류지앤쥔 웨이팡시장는 “안양시와 자매도시간 협력 강화를 통해 웨이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2024.04.24 17:19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자사 앱 홈쇼핑모아에 홈쇼핑에 특화된 쇼핑 어시스턴트 ‘홈쇼핑모아AI’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홈쇼핑모아AI’ 기능은 홈쇼핑모아에 입점한 18개 홈쇼핑 및 T커머스에서 판매하는 각 상품의 상세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상품에 대한 다양한 문의를 ‘홈쇼핑모아AI’가 답변해 주는 기능이다.버즈니가 지난 15년 동안 연구 개발한 커머스AI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번 홈쇼핑모아AI는 이용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지난 방송에서 쇼호스트의 상품 설명 내용 / 텍스트 추출 기술을 활용한 상품 상세이미지의 주요 상품 정보·상품평 등을 종합 분석해 답변한2024.04.24 17:18
LX하우시스가 매출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 등 1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23년 1분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01.1%가 증가한 실적이다. 전 분기(2023년 4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3.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65.2% 증가했다.LX하우시스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은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단열재∙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2분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노력2024.04.24 17:18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24일 제381회 임시회에서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그린도시추진단의 신설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추진단과의 협의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 하는 사업에 대한 파악 및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그린도시추진단의 중점업무가 도시재생인지, 탄소중립인지, 시책홍보인지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소관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2024.04.24 17:16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35세 이상 임산부의 진료비 및 검사비 지원’개정안이 보건복지위 상임위에서 통과됐다.조례안은 35세 이상 임산부의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서울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최기찬 의원은 “최근 만혼의 증가로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의 출산이 증가하고 있다”며, “35세 이상 임산부의 경우 산전 진찰 및 비급여 검사가 많은데 서울시에서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어 건강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발의하게 됐다”라고 개정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최 의원은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35세 이상 산모와 난임시술 증가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는 증가2024.04.24 17:15
교보증권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입주사 직원 및 일반시민 50여명과 함께 '드림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헌혈은 응급 상황이나 수술, 사고 등으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돕는 데 매우 중요해 기업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보증권과 대한적십자사가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혈액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보증권은 생명나눔 실천과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2024.04.24 17:14
수색, 증산 뉴타운의 마지막 사업지인 서울 은평구 수색8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사업이 수십억원대의 업무상 배임 등 비위 논란에 휩싸였다.24일 건설업계와 사법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 수색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조합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총 4명에 대한 고소장이 서울 서부경찰서에 접수돼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고소인 배모씨는 조합 측이 문제가 되고 있는 사업지 내 A교회 손실보상금 합의를 하면서 수용 대상이 아닌 사업지 밖 임야(산) 260평을 공시지가의 57배, 평당 약 2300만원. 총 60억여원이 넘는 손실보상금을 지급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배씨는 이 임야가 사업지 밖에 있는 무허2024.04.24 17:13
서울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발의한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하 개정안)이 24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그 동안 대형마트에 대한 가장 큰 규제인 의무휴업일 공휴일 원칙과 온라인 배송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될 수 있게 됐다.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면서 서울시 자치구는 2012년부터 대형마트에 대해 월 2회 공휴일 휴업, 밤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서초구가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 규제가 완화되면서 지역상권의 매출이 오히려 증대함에 규제의 실효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2024.04.24 17:13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 1213억원, 영업손실 140억원을 실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50억원 개선됐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전지박 수율 안정화로 적자폭이 축소되었으나 해외 공장 건설 및 운영으로 인한 고정비 등이 반영되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사업 부문별로는 전지박·동박 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전지박은 4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2% 늘었다. 전자 소재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31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모바일, IT 기기 등의 수요 회복으로 디스플레이 전방산업2024.04.24 17:00
서울 원효로4가 용산 산호아파트가 두 번째 현장 설명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에 적극 나선다.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은 두 번째 현장 설명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앞서 지난 2월 첫 번째 현장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등 8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최근 들어 건설사들은 물가상승 및 공사비 증가, 금리영향 등 정비사업에 불리한 여건이 조성됐다고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2024.04.24 17:00
눈에 보이는 아워홈은 말 그대로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핵심 과제로 삼았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 빛을 발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강조하는 뉴 아워홈을 위한 ‘미래 푸드테크 기업’ 전환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이런 노력으로 식자재 유통기업 중 소비자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아워홈은 올해 1분기 주요 식자재 유통기업 중에서 신세계푸드와 CJ프레시웨이를 제치고 가장 많은 정보량(관심도=포스팅 수)을 나타냈다. 아워홈은 1~3월 1만1115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정보량 8163건 대2024.04.24 17:00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대규모 공장을 인수하면서 의약품 생산 규모를 대폭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공장 인수는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비만 치료제 증산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 24일 미국 의학전문지 바이오파마다이브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넥서스 파마슈티컬스의 주사제공장을 인수했다. 계약 규모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해당 공장은 위스콘신 주 플레전트 프레리에 위치한 시설로 2630평 규모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시설로 즉시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시설의 경우 위탁개발생산(CDMO) 시설이 아니라 주사제 생산공장이 일라이 릴리는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나 비만 치료2024.04.24 17:00
편의점업계가 잘파세대 공략에 나섰다. 잘파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이다. GS25와 세븐일레븐은 잘파세대 맞춤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GS25는 잘파세대의 감성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먹거리 상품 전략 정비에 나섰다. 이달 24일부터 △깜자X크림치즈머핀 2종 △베베더오리X에그불고기 조리빵 3종을 시작으로 인기 캐릭터 컬래버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24일 GS25에 따르면 깜자와 베베더오리는 귀여운 모습에 솔직한 입담과 개성 있는 세계관으로 각종 SNS와 메신저 상에서 10·20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이모티콘 캐릭터들이1
뉴욕증시 엔비디아· 메타 "돌연 급락" 실적발표 쇼크"2
메타 대폭락 "실적 전망 충격" 뉴욕증시 M7 기술주 " PER 빨간불"3
SC은행, 비트코인 연말 15만 달러·이더리움 8000달러 예상4
SK하이닉스 "MR-MUF 16단 HBM 제품에도 적용 예정"5
구리가격 급등했지만 증시 선행지표로 보기 어렵다6
日 엔화 약세 가속, 34년 만에 155엔대 후반 돌파…닛케이 800엔 이상 급락7
셀트리온, 서울시와 손잡고 바이오 특화 스타트업 성장 지원8
서울 집값 5주째 상승세…성동 0.13%, 마포 0.10%↑9
라인게임즈, '라스트오리진' 25억원에 밸로프에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