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5 16:16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시니어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신한카드의 사내벤처 '메모리올'이 주최하고, 신한은행과 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상속 준비 방법, 유언장 작성법 등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유언대용신탁, 보험 등 금융상품을 통한 상속, 증여 방법과 ‘웰-에이징’과 ‘웰-엔딩’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한 ‘인생노트 활용법’ 등이 소개됐다.메모리올은 지난해 8월 추모 관련 종합 서비스 '조상님복덕방'을 출시, 묘소 이장·개장, 벌초 대행, 추모공원 검색 등 추모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2024.07.25 16:15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가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지만 동아에스티는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25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각각 상반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의 실적을 살펴보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629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3779억원을 기록했다.주요 자회사별 세부 실적을 확인해보면 먼저 동아제약은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 애크논, 멜라토닝 등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 성장하면서 매출액은 9.4% 증가한 3340억원, 영업이익은 0.4% 증가한 404억원이라고 전했다.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2024.07.25 16:10
습한 날씨와 무더위로 야외 나들이가 다소 부담스러워 시원한 실내 공간이 절로 생각나는 여름철. 서울 하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서울스카이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마련해 멋진 전망과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5일 서울스카이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121층 상품샵에서 신규 콘텐츠인 ‘소원당’을 상시 운영한다. ‘소원당’은 K-컬처가 가미된 유료 체험형 콘텐츠로, 조선시대 신분증과 같은 역할을 했던 나무 ‘호패’를 활용해 앞 날의 행운을 기원할 수 있다.과거부터 붓과 닮은 형태의 산봉우리는 ‘문필봉(文筆峰)’으로 불리며, 학운이 따르는 소원 명소로 자리매김 하2024.07.25 16:02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매출 6조7082억원, 영업손실 9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액이 전분기대비 감소해 실적이 개선됐다. LG디스플레이는 25일 컨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영업익은 손실을 기록했지만 손실규모가 전분기 대비 3757억원 줄어들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추세를 이어 나간다면서도 향후 계획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1분기와 2분기 실적개선이 있었지만 변수가 많아 3분기를 예측하기 힘들다"면서 "인력구조조정 등의 노력이 3분기 적용된다면 가시적인 성과가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의 관심을2024.07.25 15:55
한화솔루션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6793억원, 영업손실 1078억원을 실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4%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순손실도 329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9802억원, 영업손실 918억원을 기록했다. 모듈 판매량이 증가하고 개발 자산 매각과 EPC 관련 실적이 개선되면서 분기 적자 폭이 직전 분기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2224억원, 영업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수요 회복이 지연됐지만 폴리에틸렌(PE) 등 일부 제품 가격이 상승해 적자 규모가 전 분기보다 줄었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659억원, 영업이익2024.07.25 15:50
올 들어 주택 인허가가 감소했다는 지적에 따라 당국과 지자체가 관련 절차를 개선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건설경기 불황으로 주택사업 인허가 신청 자체가 줄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4일 지방자치단체와 '제2차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주택사업 인허가 대기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지자체에서 주택사업과 정비사업의 인·허가가 지연돼 사업 차질이 발생한 사례를 정리해 지자체와 공유했다.대부분 지자체가 법적 규제를 넘어선 내용을 주택사업자에게 요구하는 사례였다.예로 △법정 기준을 넘어선 기부채납과 건축2024.07.25 15:46
최근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한 국내 최고(最古) 기업 두산그룹이 예상치 못했던 이슈로 발목을 잡히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행보를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몰려오고 있다. 하지만. 재계와 산업계는 두산그룹의 행보를 두고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결정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두산그룹의 개편안에 담겨있는 의미와 배경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편집자 주>“두산그룹 사업구조가 이처럼 한눈에 바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사업 추진의 속도가 더해질 것이다.”지난 11일 두산그룹이 발표한 ‘사업 및 지배구조 개편안’을 본 재계 관계자들은 긍정적인 모습이라면서 이렇게 평가했다2024.07.25 15:45
포스코퓨처엠이 2분기 전기차 수요 둔화와 니켈 등 원료 가격 하락으로 부진한 경영 실적으로 기록했다.포스코퓨처엠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155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실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3%, 영업이익은 94.8% 줄었다. 순손실은 11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배터리소재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33억원과 13억원을 기록했다. 리튬·니켈 등 주요 원료 가격의 하락으로 1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다.영업이익은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의 가동 초기 높은 제조원가로 인한 음극재 재고평가손실 186억원이 발생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N86·N87·NCA)의 판매량 증가와 수율 개선으로2024.07.25 15:43
코스피가 급락세를 보이며 2710선으로 밀려났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4%(48.06포인트) 하락한 2710.65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25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6725억원 순매도를 보였으며, 기관은 1580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 마감 기준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삼성전자 (1.95%↓), SK하이닉스 (8.87%↓), LG에너지솔루션 (3.42%↑), 삼성바이오로직스 (1.36%↓), 현대차 (2.71%↓), 삼성전자우 (2.01%↓), 기아 (2.87%↓), 셀트리온 (3%↑), KB금융 (0.71%↓), POSCO홀딩스 (2.6%↑)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02024.07.25 15:40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 전기차 수요 둔화로 부진한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을 제외하면 2분기 연속 적자다. 하반기 전망도 어둡다.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던 전기차 판매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국내 배터리 업계 수익성을 높여줬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폐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매출 6조16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을 실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9.8%, 영업이익은 57.6% 감소했다. 손실은 237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은 3.2%를 실현했다. 1년 전과 비교해 22024.07.25 15:31
JB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969억원으로 전년동기(1628억원) 대비 21.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370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262억원) 대비 13.5% 늘었다.은행과 비은행 계열사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핵심 계열사인 광주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877억원으로 전년동기(684억원) 대비 28.2%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은 지난해 1417억원에서 올해 1611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전북은행도 2분기 순이익으로 전년동기(453억원) 보다 13.9% 많은 519억원을 거뒀다. 상반기로는 954억원에서 9.4% 증가한 1043억원을 기록했다.비은행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도 실적이 개선됐다. JB우리캐피탈의 2분기 순이익은2024.07.25 15:28
가산자산 거래소의 예치금 이자율이 은행의 파킹통장 금리보다 높아져 겨루고 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거래소들은 이용자 유치금에 대한 이용료 지급을 시작했다. 코인 거래소들은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해 이용료율을 경쟁적으로 올렸다. 현재 코빗이 가장 높은 2.5%의 예치금 이용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빗썸 2.2% △업비트 2.1% △고팍스 1.3% △코인원 1.0%를 제공한다. 은행의 파킹통장은 보통 1.0~2.0% 안팎을 제공하고 있지만, 우대금리 조건, 납인한도 제한 등을 충족한다면 최고 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의 'Hi통장'이 4.0%의 최고금리를 제공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2024.07.25 15:27
경북도 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8명으로 구성된 청년 외교사절단이 26일부터 중국 닝샤 국제청년캠프에 참가하고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10박 11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탐방은 해외 청년과의 교류를 통한 경북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는 물론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해 선열들의 업적과 가치를 이해하고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닝샤 국제청년캠프에 참가해 중국, 일본, 몽골,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온 4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현지인 가정 홈스테이, 닝샤 문화 체험, 허란산 암각화 및 사파두(沙坡头) 사막 등을 방문하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 청년 우호림 조성 활동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