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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 확진 12명 감염경로는?... S학교 환자 2명 Y교회 1명 구미테니스 N차 감염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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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 확진 12명 감염경로는?... S학교 환자 2명 Y교회 1명 구미테니스 N차 감염 2명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돼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경북도는 1일 "전날 경산시에서 5명, 김천·안동·구미시에서 각 2명, 포항시에서 1명 확진됐다."고 밝혔다.
경산시에서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 S학교 관련 환자의 접촉자 2명, Y교회 관련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달 30일 확진된 경기도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김천 139번' 환자의 n차 감염 1명, 구미 테니스 관련 지난달 26일 확진된 '김천 13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인모임 관련 2명, 구미시에서는 구미 테니스 관련 n차 감염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달 2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5명, 하루평균 22.1명으로 현재 389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 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아나필락시스로 의심되는 사례도 나왔다.

70대의 A씨(남)는 지난달 21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40분이 지나 실신, 구토,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회복 중인 가운데 1일 퇴원 후 아나필락시스 의심으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