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4:19
의왕시는 관내 거주 또는 재학‧재직하는 19세~39세 청년 대상으로 ‘의왕청년 인재등록’을 시작하고 청년인재풀(pool)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의왕청년 인재등록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등록한 인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위원회 추천, 자문 및 심사요청, 강사 추천, 정책 정보 전달 등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와 청년인재 발굴을 위한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이다. 인재등록 시스템에 자신의 관심 및 전문 분야를 등록하면 시의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추천되거나, 청년정책의 수립부터 시행, 평가에 이르는 과정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청년들이 정책 결정에 참여하거나2024.04.30 14:19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성남하이테크밸리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기업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성남시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현장간담회는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12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성남하이테크밸리로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 여건 개선 방안 및 청년 인재 채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근로 정주 여건 개선, 첨단산업으로의 재편, 문화 편의 기능 강화 등 전반적으로 대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잘 새겨서 성남하이테크밸리가 기업과 근로자,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중원구 상대원동에 자리 잡은2024.04.30 14:18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자연의 도시’이자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역사의 도시’ 연천군이 '제31회 연천 구석기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아슐리안으로부터의 주먹도끼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앞서 군은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우선 군은 쏘카(쏘카 타고 연천 여행 이벤트), 하나투어(축제상품) 등 기업 협업을 통한 축제 브랜드 마케팅과 함께 연이, 천이 관광캐릭터를 선정해 축제 굿즈를 제작했다.2024.04.30 14:17
양평군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개원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1일 개원한 양평역한라비발디 내 한라소담·한라별숲어린이과 용문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단지 내 반도유보라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설치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각각 정원 55명으로 운영된다. 이번 신규 어린이집 개원으로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31.8%(44개소 중 14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전환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는 2025년 3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매력 양2024.04.30 14:17
건설경기가 악화로 건설사들이 주택사업 수주에 보수적으로 나서면서 서울 강남 등 핵심지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 유찰이 거듭 이어지고 있다.4월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조합은 전날 오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지만, 단 한 곳도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아 최종 유찰됐다.지난달 조합은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에서 3.3㎡당 920만원에 달하는 공사비를 제시했고, 지난달 14일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10개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정작 응찰한 건설사는 한 곳도 없었다.이 단지는 지난 1985년 준공된 620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816가구로 지어질 예정이2024.04.30 14:16
양평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 ‘우리의 놀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0여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가하며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의문화 △우리의환영 △우리의공연 △우리의축제 △우리의체험 테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우리의공연은 오전 10시 30분 마술쇼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마임풍선공연, 오후 2시엔 밴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라피티 △포아트블럭 △대형에어바운스 △미로바운스 △야구 체험 교실 등 놀이 및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해 아이2024.04.30 14:15
안성시는 지난 29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구 안심특구지정 사업은 대덕면 내리지역을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지난해부터 '여성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밝고 깨끗한 거리 조성, 함께 만드는 안심도시 조성이라는 3대 전략을 목표로 11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안성경찰서장, 광덕초등학교 교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과장의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서 전달식, 시민참여단 위촉식, 광덕초등학교2024.04.30 14:15
파주시는 지난 26일 1066억 원이 증액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70억 원, 특별회계 96억 원을 증액한 2조 113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한 규모이며, 시는 국도비 추가·변경 내시 반영 및 현안 사업, 지난해 연도 말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사업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109억 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12억 원 △기업박람회 4억 원 등을 편성했다.문화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3억 원을2024.04.30 14:14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32개국 주한대사 초청 국제협력 증진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 국가 확대와 커피산업·문화 교류 활성화,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홍보 및 협력 방안 협의가 이루어졌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2개국 대사들에 대한 환영과 감사인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는 국가 간 경계가 무의미한 하나의 지구촌 시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정부 간,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증대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으로 국가 간 협력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마련하2024.04.30 14:13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9일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연찬회에 참석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대통령께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특별법 제정이 잘 추진되도록 여러분이 힘을 보태 달라”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뿐 아니라 수원시 현안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들이 전략산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하도록 법체계를 마련하2024.04.30 14:11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한창이다. 지난 26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꽃박람회는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꽃박람회장 입구인 노래하는 분수 광장에 들어서면 높이 10m, 길이 20m의 거대한 꽃등고래와 재두루미 조형물이 있는 지구환경 정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지속가능한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일산호수공원 내 기존 시설을 주제 정원(자연학습원, 한국정원, 수변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고, 공원의 자연 환경과 잘 어우러진 정원을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연학습원에서는 울릉도 숲속에서 자라는 섬노루귀를 비롯해 60여 종 자생화를2024.04.30 14:10
인도 국영 철강업체인 SAIL의 보카로 제철소(BSP)가 제철소 확장에 따른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주 전력 유틸리티 다모다르 밸리 코퍼레이션(DVC)과 계약을 체결했다.SAIL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DVC는 기존의 220MVA(메가볼트 암페어)이 달하는 전력을 250MVA(메가볼트 암페어)로 증대시켜 보카로 제철소에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SAIL은 보카로 제철소의 증대로 인해 전체 조강 생산 능력을 기존 연산 1951만t에서 약 3565만t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 중 하나인 보카로 제철소 단일 공장의 조강 생산능력은 현재 연간 460만t에서 703만t으로 늘어나게 된다. SAIL은 차티스가르주의 빌라이제철소, 자르칸드주의 보카로제철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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