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1 11:25
대만 핑동현(屛東縣) 라드유 제조공장 궈레청(郭烈成)대표가 최근 쓰레기 식용유를 제조 유통한 혐의로 기소되는 등 꼬리에 꼬리에 무는 식용유 파동으로 인해 대만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중화일보 등은 최근의 잇따른 식용유 파동으로 인해 대만 소비자들이 외식과 완제품에 대한 구매를 줄이고 가정에서 직접 조리해 먹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식물용 기름의 수요가 늘고 있다.특히 백화점의 수입 식용유 식품코너에서는 품귀현상마저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최근의 소비량은 작년에 비해 7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유기농 소매점 관계자들은 식품파동 전에 비해 판매액이 2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식품2014.11.10 17:53
시장 조사기관 IC인사이츠(IC Insights)는 ‘글로벌 상위 20개 반도체 공장 예측 보고서’를 통해 올해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인 ‘TSMC’ 매출이 연간 성장 속도 26%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인텔과 삼성전자의 6%와 8%에 비해 3~4배에 해당하는 상당히 높은 수치다. 다음으로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대만의 미디어텍과 SK하이닉스가 각각 25%와 22% 성장속도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매출액 순위에서는 여전히 인텔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삼성과 TSMC, 퀄컴,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순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 TSMC는 글로벌 1위의 파운드리업체로 ‘16나노미터 FINFET+’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2014.11.10 15:24
일본 자동차 업체인 미쓰비시(MITSUBISHI MOTORS CORPORATION)의 자회사인 미쓰비시 모터스 말레이시아(MMM)는 올해 연간 판매 대수를 1만4500~1만5000대로 전망하고 있다.MMM은 지난해 연간 1만2200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연초에 20% 이상 향상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는데,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내년 4월 상품서비스세(GST) 도입을 앞두고 소비자가 구매를 줄이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어 내년에는 새로운 모델을 투입해 신차효과를 도출할 계획이다./글로벌이코노믹 김남식 기자2014.11.08 15:36
인도 정부는 향후 5년간(2019년까지) 에너지 분야에 2500억달러(약 273조3999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5300만가구에 전기가 들어가지 못하고 있으며 디젤발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수많은 사무실, 공장 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더불어 경제의 발전과 도시화에 따른 전력 소비도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전력의 가용성 증가, 산업현장을 전력 우선적으로 보장,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열 에너지 도입 등으로 에너지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글로벌이코노믹 박홍신 기자2014.11.07 16:10
석유수출기구(OPEC)에 따르면 현재 큰 폭으로 하락한 유가가 2015년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월 말 80달러(약 8만7000원)선까지 떨어졌던 유가가 최근 77달러(약 8만4000원)까지 하락했다. 오는 27일 OPEC의 반기별회의가 개최되면 현재 오일 시장의 변동과 가격 추이에 대해 많은 부분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의 몇몇 산유국들이 오일 생산량을 감소시키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큰 폭으로 줄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오히려 미국의 셰일가스 및 오일 생산량 극대화작전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11월 기준 지난 4개월 동안 유가가 약 30% 하락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도 산유2014.11.07 16:06
터키 중앙은행에 따르면 국제 식품가격은 하락하고 있는데 국내물가는 상승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먼저 국내 과일과 야채 등의 가격이 최근 몇 년 동안 300% 상승했고 4~10월인 7개월 동안 2배 가까이 올랐다. 반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자료를 보면 세계식량가격지수(FAO food price index)가 동기간인 지난 7개월 동안 21.5포인트가 하락해 192.3포인트를 기록했다. 터키의 소비자물가상승률도 10월 8.96%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상승률도 10월 10.1%로 전월에 비해 0.26%포인트 올라 올해 초부터 높은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다. 중앙은행도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1월 4.5%였던 기준금리를 10.0%까2014.11.07 15:50
인도는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위는 인도 국내 기업인 마이크로맥스(Micromax), 3위는 노키아다. 스마트폰 가격이 급락하면서 스마트폰 판매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휴대폰 사용자의 71% 이상인 9240만명이 여전히 인도 및 글로벌 기업의 피처폰(feature phone)을 사용하고 있어 스마트폰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피처폰은 스마트폰보다 성능이 낮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휴대폰을 말한다.삼성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휴대폰 제조회사들은 5000~1만5000루피(약 8만8300~약 26만4900원)의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도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감안하면 이 가격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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