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7:38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독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 국제협력 교류단을 만나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브레멘 교육청 닐스 페슈케(Nils Peschke) 국제협력담당관과 교류단 일행은 지난 1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직업계고 학생 및 교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국외 직업체험 방안 등을 도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협의했다.도교육청에서는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대표로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과 김영국 사무관, 직업계고 교장단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발전으로 미래의 일자리가 빠르게2024.04.16 17:15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 택시를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운행한다.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는 관내 교통약자 중 단독보행이 어려운 장애인등의 이동지원을 위해 용인시에서 2011년도부터 운행 중인 서비스로, 현재 휠체어에 탑승한 채 이용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76대와 개인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전용 바우처 택시 170대 운영 중이다. 이용 대상은 사전에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장애인의 날 당일 총 24시간 동안 적용된다.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2024.04.16 17:1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7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고위 경찰 간부 등 4명을 재판에 넘겼다. 공수처 수사1부(부장검사 김선규)는 16일 김모(53) 경무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부정청탁금지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전자금융거래법·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뇌물 공여와 범죄수익은닉규제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방조 혐의를 받는 김 경무관의 지인 등 3명도 각각 불구속기소 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김 경무관은 지난 2020년 6월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의류업체 대표 A씨로부터 사업과 형사사건 등에 관해 담당 경찰을 알선해달라는 청탁을 받았다. 김 경무관은 그 대가로 지난해2024.04.16 16:42
출산에 따른 여성의 고용상 불이익을 의미하는 ‘차일드 페널티’(Child Penalty)가 우리나라 출생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조덕상 연구위원과 한정민 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성의 경력단절 우려와 출산율 감소’ 연구 자료를 16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25~34세 청년 여성의 차일드 페널티가 합계 출산율 하락 원인의 40%를 차지했다. 합계 출산율은 15~49세 여성이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2015년 1.24명에서 매년 약 0.07명씩 줄어들어 지난해 기준 0.72명을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합계 출산율이2024.04.16 16:00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회장 이영봉, 더불어민주당 의정부2)는 1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매체와 전통적인 정보매체를 아우르는 도내 관광정보전달체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의 설치 및 필요성, 기능 등 그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및 방문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가천대 이인재 교수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관광안내소와 다르게 광역2024.04.16 15:49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이 여전히 학교로 돌아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에서 전날 기준 3개대, 3명이 유효휴학을 신청했다. 유효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다. 이로써 누적 유효휴학 신청 건수는 1만445건이 됐다. 이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55.6% 수준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수업 거부가 확인된 의대는 11개대다. 의대생들은 2월 중순부터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고 있다. 다만 동맹 휴학이 승인된 사례는 한 건도 없는데, 형식에 맞는 요건을 갖췄더라도 동맹 휴학2024.04.16 15:39
화성시가 1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그간 진행된 용역 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광역철도로, 화성시가 경기도·성남시·용인시·수원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사업이다.이번 중간보고 주요 내용은 노선 계획을 위한 기술 검토, 장래 이용수요 예측, 사업비 추정, 타당성 분석 결과 등이다.이날 회의에서 화성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선결 과제임에 공감하고 향후 전략 수립에 대해 심도 깊은 논2024.04.16 15:36
지난해 4월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료 시음 행사를 가장한 마약 범죄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서울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 예방 교육 미실시 학교가 여전히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종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마약 예방 교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총 1340여 곳 중 2021년 한 해 동안 274곳, 2022년 99곳, 2023년 58곳이 별도의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강남 학원가 마약 범죄사건 발생 이후 서울시-서울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학생 마약예방을2024.04.16 15:29
달러 환율 상승 이 " 과도"하다며 한국은행 ·기재부가 "공식 구두 개입"의 긴급 메시지를 발했다. 이스라엘 이란 충돌과 뉴욕증시 비트코인 "쇼크로 "으로 달러 환율이 필요 이상 오르는 것을 좌시하기 않겠다는 강력한 신호이다. 기획재정부·한국은행은 16일 기자들에게 배포한 문자 메시지에서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메시지는 신중범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오금화 한국은행 국제국장 명의로 배포됐다. 뉴욕증시에서도 이 메시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중범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오금화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이 메시지에서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2024.04.16 15:24
부평구는 16일 오후 2시 부평구청에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예비우선시행자로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리뉴메디시티부평㈜는 교보증권㈜를 대표사로 하여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건설㈜, (의)안은의료재단, ㈜HAMC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17일 공모를 통해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협약은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위치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부지에 대해 구와 주민의 요구를 담아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기부채납시설의 연면적 축소 금지, 상업시설의 연면적 확대 노력, 장례식장2024.04.16 15:22
경기도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실내악의 명가 ‘앙상블 오푸스(Ensemble OPUS)’의 공연 ‘음악, 그 너머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2009년 창단한 ‘앙상블 오푸스’는 국내외에서 활동한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뭉친 정상급 실내악 연주단체이다. 예술감독 류재준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으며, 플루트 조성현, 바이올린 송지원, 비올라 김상진 ‧ 이한나, 첼로 김민지 등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됐다. 뛰어난 레퍼토리와 연주력으로 고전음악뿐 아니라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시대의 음악으로 관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앙2024.04.16 15:07
부천시는 건축물 환기구 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를 위해 7월 5일까지 건축물 내 환기구 유지관리현황 실태조사에 나선다.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이면서 지하층 면적이 1000㎡ 이상인 건축물로 총 558개소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배포한 ‘환기구 설계·시공·유지관리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건축물 환기구의 설치형태 및 지면형 환기구의 유지관리 실태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분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되는 환기구는 관리자에게 즉시 안전울타리 설치, 경고문 부착 등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환기구 유지관리가 부적합1
신천지 11만 수료식행사, 경기관광공사 대관 취소로 청주서 열려2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사랑의열매에 기부3
신천지예수교회, 경기관광공사에 항의 서한 전달4
안철수 의원, 지역 기자 차담회 "KAIST 인공지능연구원, 판교 유치 추진"5
‘영웅시대 서울2구역’, 서울 사랑의열매에 영화티켓 200매 기부6
여가차관 "딥페이크 문제, 범정부TF서 방안 만드는 중"7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직 임원 구속8
이종배 서울시의원 “양문석 국회의원, 기생 발언 인권침해"9
지역 新부촌 만드는 랜드마크...‘브랜드 타운’ 선점 노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