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13:55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가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문화교육센터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갈현동 문화교육센터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임시로 운영되며 전용면적 155.4㎡ 규모로, 강의실, 체육실,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문화교육센터 강좌 중 탁구와 어린이 줄넘기는 관내 기업의 다목적실(과천대로2길 48, 펄어비스 사옥 내)에서 진행된다.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2024.04.15 13:33
과천시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추진단’을 15일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신계용 시장을 단장으로, 15개 부서 부서장과 36개 팀 팀장, 과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53명으로 구성됐다. 발족식 직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완료한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발굴된 5개 분야 76개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향후 정부의 정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검토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발굴하여 도입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진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에 대해 교육과 선진지 견학도 추진하며, 성과를 극대화2024.04.15 13:16
경북 포항시는 창고형 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 유치가 '순풍'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코스트코 실무진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의 발전 가능성과 입점 환경 등에 대한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다. 이달 말에는 코스트코 대표단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포항시의 입점 여건 등을 살필 예정이다. 그동안 포항시는 시민들이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을 열망함에 따라 수차례 코스트코 본사를 방문해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도매 할인점인 코스트코는 전세계 14개국 871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의 유통업체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전국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대부2024.04.15 13:15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안산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2024년 안산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동남아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 트렌드 분석 및 바이어 수출상담 등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지역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까지 확대하여 더 넓은 시장에서 기업들의 수출 기회를 제공한다.모집대상은 안산시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 기업이다.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총 11개 기업을 선정한다.참여기업에는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뿐만 아2024.04.15 13:14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관내 소공인 대상으로 컨설팅과 마케팅 등 4개 분야에서 총 40개 사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대학 협력 국책과제 컨설팅 △시제품 제작과 기술‧행정 컨설팅 연계 △산업재산권 및 인증, 수출멘토링 연계 △온‧오프 마케팅 등 총 4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하갈동, 서천동, 농서동, 동백동, 중동, 구갈동 내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있고 주업종 코드가 C26(전자부품), C28(전기장비), C29(기타 기계 및 장비)인 소공인이다. 진흥원의 소공인 지원사업은 기업규모와 특성에 따른 맞춤지원으로 만족도가 특히 높다. 지난해는 지원기업 대상2024.04.15 13:14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역사박물관은 개관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내 사랑 반려 Exhibition'을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2004년 하반기에 고대부터 현재까지 오랜 역사 속에서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동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으로, 역사 문화의 기반 위에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학제적 전시 기획에 따른 자료 수집의 일환이다. 공모전에 접수된 사진 자료들은 전시의 한 부분으로 구성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종의 반려동물을 친근한 콘텐츠로 만들고, 관람객에게 역사 속에서와 오늘날의 반려 문화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는 전시 도록과2024.04.15 13:14
인천관광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2)’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이자,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괄목할 만한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만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전회(2022년)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다.이와관련, 금년에는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B2B 프로그램들이 동시 개최되어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를 제고 할2024.04.15 13:12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출사표를 던진다고 15일 밝혔다.인천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2024.04.15 13:10
인천광역시가 지난 11일 소매를 걷고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을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36명으로 의과 17명, 치과 10명, 한의과 9명이다. 이들은 의료취약지의 건강 지킴이로 15일부터 3년간 복무하며 지역 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옹진군 백령병원에는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각각 11명과 17명이 배치되어 의료파동 공백에서도 보완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나섰다.이로써 인천시에는 기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41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이는 전년 대비 4명이 줄어든 수치로 확인됐다.인2024.04.15 11:36
인천아트플랫폼이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변신한 시즌2 유스테이지(YOUTH+STAGE) 거리공연이 16일부터 시작된다.15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유스테이지는 청년 공연 예술인이 다양한 거리공연을 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새롭게 마련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연장이라고 밝혔다. 4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이 오는 16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선보인다는 것이다. 유스테이지 운영으로 활발한 청년문화를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시민이 언제든 모여 음악을 즐기고 머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달라진 인천아트플랫폼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 예술의 목마름이 예술계에 활2024.04.15 10:56
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의 근무 태만 등 의혹과 관련해 일주일간 정식 감사에 착수했다.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현장 감사를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을 상대로 조사에 나선다. 감사 결과 위법 사항이 있다고 판단되면 징계 등의 처분이 내려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 감독은 지난해 11월 부임 이후 ‘먹방’ 촬영 등 방송 활동을 이유로 감독 업무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그는 자신의 고교 선배를 보조 코치로 선임했으며, 이와 별개로 본인 아들 2명이 소속된 휘문중 농구부 업무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앞서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학부모 탄원서를 토대2024.04.15 10:34
수원특례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0일이며,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 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