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4:12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찾아가는 권역별 G-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설립한 투자조합이다. 올해는 AI·바이오·반도체·로봇·빅데이터·이차전지 등 미래 성장 분야와 스타트업, 탄소중립 분야에 속한 모든 주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설명회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자금 조달을 통한 성장 가속화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혁신적인 중소기업 발굴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및 G-펀드 운용사가 참석하며, △투자설명(G-펀드별 투자계획2024.04.24 13:46
과천시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무상 교통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만13~18세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운행 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과천토리패스’를 운영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해 24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시민 서포터즈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무상교통 사업의 성격상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널리 해당 사업을 알리기 위해 구성했다. 위촉된 시민들은 오는 26~27일 개최되는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무상교통 홍보 부스 운영 지2024.04.24 13:25
일찍부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행정지명 개명을 추진해 온 인천시가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을 마지막으로 편의주의적 방위(方位)식 행정지명 종식에 앞장서 개편이 이뤄졌다. 인천광역시는 서구와 협의해 오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과 함께 서구의 방위식 명칭을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교육청, 중앙부처 등과도 함께 방위식 공공기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인천을 특광역시 중 방위 명칭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특히,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영종구가 새로 설치되고 중구 내륙과 동구가 제물포구로 통합되면 인천지역 10개 군·구에서 방위 명칭은 서구만 남게 된다. 남동구의 경우 동녘2024.04.24 13:22
범시민사회단체연합(회장 이갑산, 이하 범사련)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사회연석회의가 주최하는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 석방 촉구 기자회견이 24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됐다.시민사회연석회의는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제21부가 판결한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에 대한 징역형 6개월 선고와 법정구속은 형평성에 어긋난 판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시민사회연석회의는 지난 2019년 7월 검찰이 자유연대를 압수수색할 당시, 이희범 대표가 검사에게 항의하면서 작은 접촉이 발생한 것을 두고 이 대표를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한 후 5년이 다된 지금에 어이없는 실형 선고와 동시에 법정구속을 한 것은 명백한 ‘표적2024.04.24 13:14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원수공급 시설인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5월 2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6시간, 5월 8일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5시간 동안 2차례에 걸쳐 가동이 중지되나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가동 중지로 인한 영향을 받는 지역은 중구 영종·계양구·서구·강화 전 지역과 부평구 일부 지역이며, 원수공급 시설의 전기설비 교체 및 정기 검사로 인해 부득이 가동이 중지된다.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 사용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두 차례로 나눠 작업을 계획했고, 작업 시간 동안 인근 배수지 수위를 최대로 운영해 불필요한 단수 및 수계전환 없이 시민들에게 수돗물2024.04.24 13:11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25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난독증은 듣고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읽기와 쓰기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증상으로, 경계선 지능에서 지적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경계에 있는 인지능력으로 표준화 지능검사 상 IQ 70~85 사이에 해당하는 인지·정서상 사회적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말한다.이번 협약은 난독증 학생 지원 14개 기관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21개 기관이 참여했는데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상담 등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적응력을 높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2024.04.24 13:10
인천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 한 ‘2023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글로벌식품산업 허브도시에 걸맞게 4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관리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의 항목은 △기반시설 구축(27%) △기초 위생관리(63%) △정부 주요시책분야(10%) △가점(10%)의 4개 분야와 인구 10만 명당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 장비(테블릿PC) 활용률과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위해 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2024.04.24 13:08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지역 관광의 활성화 및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2024 인천 관광 협업 및 디딤돌 프로젝트’공모 결과 총 17개 프로젝트(25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자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고, 디딤돌 프로젝트는 인천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지난 3월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된 공모에는 총 58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협업 5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12개가 최종 선정됐다.협업 프로젝트에는 △차이나타운 맛 오디세이, 미식 탐방 여행 (인더로컬2024.04.24 13:06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복지관 이용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 수행을 위한 공간이 협소해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장애인들의 복지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을 연면적 298㎡의 지상 3층 규모(1층 필로티 구조)로 수평 증축했다. 증축으로 인해 2층 주간보호센터의 공간이 확대되어 더 많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3층 다목적실이2024.04.24 13:05
이천시는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하수처리장 가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설성면 송계리에 기존 하루 400톤 규모로 운영되었으나, 지역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사업을 착수해하여 800톤까지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특히 설성면 송계리, 수산리, 상봉리, 대죽리, 대월면 군량리, 모가면 양평리 등 3개면 10개리 농촌마을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되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방류하천의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장 내 유휴2024.04.24 13:04
여주시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고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전국에서 여주시 우수 청렴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 내에만 강원 영월군,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파주시, 화성시, 양주시, 경기남부경찰청 등 총 18개 공공기관이 여주시 청렴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여주시는 2022년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집중해 청렴도 5등급에서 4등급 수직 상승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이어 2023년 평가에서도 공감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차지했다.벤치마킹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1등급 달성 비결과2024.04.24 13:02
성남산업진흥원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전 직원이 조직 혁신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혁신 방안 논의는 그동안 조직 내·외부적 문제점과 취약점을 개선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혁신적이고 청렴한 조직으로 재정비하는 것이 목적이며, 실효성 있는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직 및 인사 혁신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 ▲단기 또는 소액 사업의 통합·축소 ▲투자자금 및 인프라 지원 강화 ▲고객 신뢰 회복 등 5개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창업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판교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