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01:24
K리그에서 다시 오심 논란이 발생했다.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 대 제주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렸다. 경기 결과 원정팀 제주가 인천에 1-0으로 신승했다. 그러나 이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바로 오심 논란 때문이다. 논란이 될 수 있는 장면은 전반 27분에 나왔다. 인천의 윙백 민경현이 크로스를 올린 것을 무고사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헤더로 연결, 제주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이날 주심을 맡은 김희곤 심판은 무고사가 푸싱 파울을 했다며 득점을 취소했다. 그러나 느린 화면으로 나온 해당 장면은 무고사의 푸싱 파울로 보기에는 어려웠다. 제2024.04.06 21:19
“이재명 당대표 비롯해 민주당의 성희롱·성폭력·여성비하는 고질적 문제-민주당 눈에 국민은 개, 돼지 수준도 아닌 존재입니까?”자유통일당 주옥순 여성최고위원이 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또 ‘이대생 미군 성상납’ 망언을 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에게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이어 주 최고위원은 “자유통일당 10만 당원들과 대한민국 여성 유권자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민주당과 김준혁 후보에게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주 최고위원은 “김준혁 후보가 ‘역사적 사실’이라고 들이댄 논문 그 어디에도 이대 여학생들의 미군 성상납에 대한 부분이 없었고, 논문의 저자 역시 김 후2024.04.06 18:52
22대 총선 사전투표이 6일 오후 6시에 종료됐다. 최종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참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보다 4.59%높았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41.19%를 기록한 전남이고 뒤이어 전북(38.46%), 광주(38%), 세종(36.8%) 등을 기록했고 가장 낮은 곳은 대구(25.6%)였다.2024.04.06 13:43
부산시는 오는 13일과 14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일상에서 과학적 소재를 체험하고 미래기술을 접할 수 있는 '제23회 부산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과학축전은 '부산에 과학이 산다'를 주제로 부산의 인물·산업·문화 속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과학적 소재를 알아보고 최신 과학기술 성과를 즐기는 부산 최대 과학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지역 과학관과 학교 과학동아리 등 7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총 100여 개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해커 미니대회, 과학 보물 찾기 미션투2024.04.06 13:42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파주시 문산읍 한 스튜디오에서 개최 예정인 성인 페스티벌을 반드시 취소해야 한다며 결사반대 한다고 6일 밝혔다.한 후보는 “수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성인 페스티벌이 갑자기 취소되어 파주에서 열린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파주시장과 민주당 소속 두 국회의원께서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막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저희 선거사무소에도 성인 페스티벌을 막아달라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성 상품화와 성 인식 왜곡을 불러오는 성인 페스티벌은 파주시민의 높은 윤리 의식에 반하는 개탄스러운 일이다. 학생들의 건전한 성 인식 확립에도 전혀 도움이 안2024.04.06 13:42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의 개장을 축하하고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항만·해운산업 종사자를 격려했다.대규모 국제무역항인 '부산항 신항 7부두'는 국내의 기존 부두와 달리 선박에서부터 항만 밖으로 나가는 컨테이너 이송 장비까지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 기존 항만 대비 최대 20% 생산성이 높아지고 안전사고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이다.이날 윤 대통령은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김장훈 대표의 7부두 개장 경과 보고, 주제 영상 시청에 이어 진행된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우리2024.04.06 09:5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7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16.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사전투표율(12.65%)과 비교하면 3.52%포인트(p) 높은 수치다. 다만 2년 전 대선때 동시간대 사전투표율 18.29%보다는 낮다.지금까지 집계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715만834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전 7시까지 누적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4.33%)이고 전북(21.97%), 광주(20.58%), 강원(18.20%) 등이 뒤를 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12.65%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4.63%), 인천(15.09%), 대전(15.18%)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6.41%를 기록했다.사2024.04.06 09:39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국내 최고의 외상센터로 인정받는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찾아 병동 신축에 필요한 예산 7000억 원 전액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과 부산을 양 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하려면 부산의 의료 인프라가 튼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지난달 18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이후 매주 병원을 찾아 의료현장 상황을 챙기고 있는 윤대통령의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방문은 이번이 네번째 지역 의료기관 방문으로, 특히 지역의 상급종합병원 방문은 처음이다.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대병원 권2024.04.06 09:38
군위군은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위전통시장투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리플릿은 군위전통시장 소개와 함께 장옥 내 점포 업종 및 위치가 표시돼 있으며, 시장 주변 맛집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구시 시티투어 정식코스로 군위전통시장 코스가 확정돼 장날(매월 3일, 8일)에 대구시티투어가 운행 중이며, 대구시티투어를 통해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도 리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전통시장 축제, 캠페인 등에도 활용해 군위전통시장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김시춘 지역활력과장은 “군위군은 군민뿐만 아니라 군위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군위2024.04.06 09:37
예천군보건소는 5일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예천군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한천체육공원에서는 뚜벅이 프로그램과 쓰담 달리기도 함께하며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알렸다. 이날 홍보캠페인에서는 금연클리닉, 저염 건강아카데미, 국가암예방홍보, 구강위생관리법,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결핵예방, 아토피‧천식, 치매예방 등을 진행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 주제인 ‘나의 건강, 나의 권리’를 다시 한번 더 강조하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2024.04.06 09:37
경기도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각종 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정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 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위해 곤지암 생활체육공원과 도척그린공원 축구장에 대한 규격 확장 및 개‧보수를 실시, 18일 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또한 공공 체육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해 각종 대회 유치 및 준비를 위해 축구장 등 공공 체육시설 정식 규격화와 개‧보수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체육시설은 각종 대회 개최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쉼터”라며 “이번 체육시설2024.04.06 09:37
의성군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택배비 지원을 통해 판로 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농산물을 대도시로 출하할 경우 생산비 및 안정성 등의 특성이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생산농가의 출하비용 상승으로 구입가도 함께 상승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준다.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의 유통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당 8,000원을 한도로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인증 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생산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증빙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