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10:02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誌'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2024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Most Innovative Private Bank in the World)』을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유로머니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솔루션(Korea's Best for Digital Solutions)」과 「2024 대한민국 최우수 가업승계(Korea's Best for Succession Planning)」 상을 최초 수상했다. 지난 2005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후 통산 17회째 수상의 영2024.03.24 09:00
우리은행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등 생활 문화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IT트렌드에 부합하는 △모바일마케팅자동화솔루션 △전자결제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등에 두각을 나타내며,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추진으로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소비자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2024.03.24 07:57
제주은행은 지난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박우혁 현 은행장을 재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결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박우혁 은행장은 이날 도민, 고객, 주주들에게 깊이 감사함을 전했다. 흔들림 없는 기초체력 강화, 조직 효율성 제고,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 확립 등 3가지 전략방향을 기반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변화의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으로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만들어 진정한 ‘일류 커뮤2024.03.22 16:14
하나은행은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현지시간)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를 통해 하나은행은 동유럽 시장 네트워크 확장하고, 현지 진출 국내 기업의 금융 수요에 맞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 및 연계할 계획이다. 헝가리는 오스트리아 등 유럽 7개국과 국경이 인접한 지리적 강점과 인건비 대비 높은 수준의 노동력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세계 4위의 배터리 생산기지로, 국내 주요 기업들도 헝가리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등 선제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이를 기념해 열린 개소식에는 홍규덕 주헝가리 한국 대사, 피터 사트마리(Peter Szatm2024.03.22 15:38
BNK금융지주가 주주총회에서 수익성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를 약속했다.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은 “연내 보통주자본비율을 12% 이상으로 개선하여 주당 배당금 확대,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추진 등 주주환원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BNK금융지주는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2023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6398억으로 전년대비 1452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부실 위험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의 선제적 적립과 상생금융 지원의 일회성 비용 증가가 순이익 감소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주주총회서 주당 배당금은 510원(중2024.03.22 15:26
7월 '외환시장 구조개선' 시행으로 외환시장 개장 시간이 새벽 2시로 늘어난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시행이 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한국은행은 7월 외환시장 구조개선 정식 시행을 앞두고 2~3월중 실시한 시범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은은 기재부와 함깨 외환시장 개방과 개장시간 연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외환시장 구조개선' 올해 하반기 정식 시행하기로 하고, 올해 초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내 외환시장 개방과 개장시간 연장은 처음으로 추진된다.한은은 첫 추진인 만큼 호선이 없도록 혼선이 없도록 '시범운영 TF' 논의, 시범거래 등을 통해 관련 절차를 정비했다고 설2024.03.22 14:57
우리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의 자율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원 수준으로, 당장 4월부터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 확정된 고객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조정비율 산정과 배상금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이처럼 선제적으로 자율조정에 나선 것은 ELS 만기 이전에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자 보호에 나서기 위함이라는 게 우리은행 측의 설명이다.다만 조정비율에 대해서는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르되, 투자자별로 고려할 요소가 많고 개별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사2024.03.22 05:00
배당의 계절을 맞아 은행주 결산배당 승인이 이번주부터 속속 이뤄진다.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커져 배당 기대감도 높아졌다. 하지만 은행들이 지난해부터 대규모 상생금융을 출연하고,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에 나서는 등 상황은 녹록지 않다.정부는 주주환원을 밀어붙이고, 은행은 상생금융과 ELS 배상 지출이 늘어 부담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금융그룹은 주주총회에서 은행의 결산배당액을 승인할 예정이다. 주총은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은 22일, 신한금융 26일이다. 더블배당의 기대감과 함께 은행주에 훈풍이 불고 있지만 은행의 수익성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은행은 앞으로 대규모 민2024.03.21 17:02
DGB대구은행은 2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ㆍ주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사대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대 양여사업이다.대구시와 지역 대표은행인 DGB대구은행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 2대 국책은행(산업은행, 기업은행) 및 5대 은행(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과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본사업에 대한 LH등 5대 공공기관과 8대 주력은행과의 상호협력이 담보됐다.이에 대구시는 향후 건설투자자(CI, Construct2024.03.21 16:08
신한은행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이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100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서류접수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이번 채용의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http://shinhan.recruiter.co.kr)에서 할 수 있다.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디지털·ICT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2024.03.21 16:07
Sh수협은행이 어획량이 급감하고 수산물 소비가 위축돼 힘든 나날의 보내고 있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수협은행은 경북지역 저소득 어업인 3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19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랑海 온정나눔은 동해안의 수온변화로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내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19일부터 이틀간, 울진후포수협(조합장 김대경)과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 구룡포수협(조합장 김재환)을 방문하고 각 조합당 100가구씩 총 300가구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강신숙 은행장은 “2024.03.21 14:46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의 편의성이 제고되면서 착오송금 발생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과거 착오송금 사례는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 엉뚱한 사람 계좌로 입금되는 사례가 빈번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계좌목록에서 수취인을 잘못 선택해 입금하는 착오송금 비중이 커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예보에 접수된 착오송금 반환 신청 내역을 보면 착오송금은 '계좌번호 입력 실수(62.4%)'와 '계좌목록에서 잘못 선택(31.9%)' 등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 시행 첫해 인 2021년에 접수된 착오송금 사례는 '계좌번호 입력 실수가 75.5%에 달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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