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10:14
파운트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테스트베드에서 벤치마크 대비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대표 김영빈)의 자회사인 파운트투자자문에서 운용 중인 퇴직연금 일임서비스를 위한 로보어드바이저가 코스콤 테스트베드 정기심사 공시 기준 최고누적수익률 14.8%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3개월만의 성과라는 점과 미국 대표지수를 초과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운트는 금융위원회가 올해 6월 진행할 로보어드바이저의 퇴직연금 일임 운용에 대한 혁신금융 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심사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코스콤 제22024.03.25 16:38
코스닥 상장사 베노티앤알은 웨어러블 로봇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 아시아’의 기업부설연구소 ‘휴먼인모션로보틱스아시아 연구개발센터(R&D Center)’ 설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베노티앤알은 캐나다 로봇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와 국내에 합작법인 휴먼인모션로보틱스 아시아를 출범해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상용화를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선다.이번에 설립된 연구소의 주요 연구개발 과제는 이족보행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XoMotion)의 현지화 및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 개발이다. 우선 연구소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휴먼인모션로보틱스가 개발한 엑소모션을 국내 사용자에 맞춰 고도화하고 국내 공급을2024.03.25 15:52
코스피 지수가 최근 급등에 따른 눈치보기 장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 움직임이 차별화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도 바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0% 내린 2737.5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329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1억원, 2888억원을 순매도했다.시총 상위주들은 섹터별로 유사한 움직임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0.89%, 0.24% 소폭 하락했으며 현대차와 기아 역시 각각 1.64%, 1.24% 하락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2차전지 관련주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각각 0.24%, 2.86%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 모회사인 LG2024.03.25 15:23
메리츠증권이 특유의 리스크 관리 능력으로 위기를 헤쳐가고 있다. 시장 동향에 크게 휘둘리지 않은 움직임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그룹은 듀량고 주식과 채권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11월 설립된 듀랑고는 원유 및 천연가스 처리와 운반 사업을 영위하는 미국 미드스트림 업체다.이번 투자에는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이 참여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이 부동산금융 집중도가 높은 만큼 투자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메리츠금융그룹은 이전부터 메리츠증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부터 증권사들의 부동산 프2024.03.25 15:20
현대차증권이 프로야구 인기구단인 KIA타이거즈 성적과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3월 22일부터 KIA타이거즈와 연계한 연간 순위 적중 및 월간 승수 적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정규 시즌 최종 순위 적중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인 3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당 기간 동안 현대차증권 위탁·연금저축·ISA(개인종합자산관리) 계좌를 통해 국내·해외주식(상장 ETF 포함)이나 장외채권을 12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이벤트 기간 안에 KIA타이거즈의 정규 시즌 최종 순위를 예측하여 응모한 후, 실제 정규 시즌 종료 시 최종 순위를 맞히면 추첨 대상이 된다. 적중자 중 추첨을 통해 현대차증권2024.03.25 14:11
대체거래소(ATS) 출범이 가시화되면서 투자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거래 환경 변화에도 원활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콤은 'SOR(Smart Order Routing) 솔루션'을 선보이며 최선집행의무 이행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에는 증권사 대상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거래 안정성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실시한 증권사 대상 SOR 설명회는 성공적 시연에 ‘호평’을 받았다. 코스콤은 앞서 지난 3월 7일 여의도 본사에서 고객 주문 최선집행을 위한 'SOR 솔루션'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증권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분위기2024.03.24 14:13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점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주가 상승세가 가파른 배경에는 높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존재한다. 다만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경쟁사들도 맹추격에 나서고 있어 투자 및 현금흐름 개선 등 비용통제 등도 고려해야 한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3.5% 상승에 그쳤으며 반도체 부문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1%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동시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SK하이닉스에 대한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치도 가파르게 오르고2024.03.24 13:01
메리츠금융그룹이 북미 미드스트림 기업에 약 1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원유 및 천연가스의 처리·운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그룹은 '듀랑고'(Durango)의 주식·채권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하는 약정을 최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메리츠화재·증권·캐피탈 등 3개사가 듀랑고 투자를 위한 전용펀드를 조성해 이 회사의 단기상환사채 및 보통주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와 별도로 미국 현지에서도 글로벌 투자자들이 약 300억원 규모로 투자에 참여한다.투자 기간은 총 4년이다. 향후 메리츠금융그룹은 투자한 채권의 경우 만기 도래 시 리파이낸싱(재융자), 보통주는 대주주인 모건스2024.03.24 11:32
카카오그룹 상장 계열사들 주가가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성장동력이 부재한 것은 물론 그 밑바탕에는 낮은 자산효율성이 자리잡고 있다. 땅에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룹 전반 구조조정과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24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딥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1587개(상장지수펀드, 리츠, 우선주 등 포함)다.이중 시가총액이 현재 기준 10조원 이상인 기업은 네이버, 카카오, 카카오뱅크, 삼성SDS, 삼성전기, HMM, 에코프로머티 등 7개다.눈에 띄는 기업은 카카오뱅크(시총 13조4000억원)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2024.03.22 16:05
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인 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2748.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15억원, 1629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6659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50%)와 SK하이닉스(-0.12%), 삼성바이오로직스(-1.98%), 현대차(-3.37%), 기아(-2.42%)가 약세를 보인 반면, 셀트리온(+1.29%), POSCO홀딩스(+0.12%), 삼성SDI(3.73%), LG화학(+2.39%), 네이버(+2.44%) 등은 상승했다.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이 2.23%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섬유의복(+1.97%), 음식료업(+0.71%), 비2024.03.22 14:04
코스콤이 장애인의 IT 분야 창업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나섰다. 코스콤은 지난 21일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 IT 분야 창업 아이템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은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예비 창업자 5개팀의 사업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IT 분야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5개팀은 지난달 열린 ‘장애인 IT 창업아이템 공모전 PT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당시 심사위원으로는 토스증권 오창훈 테크놀로지 헤드(Head of Technology), 다음세대재단 권난실 사무국장, 언더독스 유연성 이사, 소풍2024.03.21 18:13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삼현 주가가 급등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업종 삼현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3만원) 대비 56.67% 오른 4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주가는 공모가의 2.3배 수준인 6만9천4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오름폭을 줄였다.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 설계 기술을 갖추고 이를 일체로 통합한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2만5천원) 상단을 초과한 3만원으로 확정됐다.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천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2조3천4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1
SC은행, 비트코인 연말 15만 달러·이더리움 8000달러 예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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