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2748.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15억원, 1629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665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이 2.23%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섬유의복(+1.97%), 음식료업(+0.71%), 비금속광물(+0.51%), 화학(+0.50%), 통신업(+0.45%)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운수장비(-1.34%), 유통업(-1.24%), 보험(-0.60%), 운수창고(-0.52%), 종이목재(-0.32%) 등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03% 내린 903.98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34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9억원, 67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 역시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0.36%)과 에코프로(+1.78%) 상승해 지수 하락을 제한했으며 알테오젠(+3.66%), HPSP((+0.19%), 엔켐(+1.10%) 등이 강세를 보였다.
HLB(-0.80%), 셀트리온제약(-0.26%), 레인보우로보틱스(-1.61%), 리노공업(-0.20%), 신성델타테크(-3.57%)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반도체는 1.38% 내려 가장 큰 낙폭을 보였으며 디지털컨텐츠(-1.19%), IT H/W(-0.91%), 컴퓨터서비스(-0.88%)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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