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5:26
포스코홀딩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집계 결과 매출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 순이익 619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사유로 철강과 인프라 부문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효과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별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질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실적발표와 함2024.04.25 15:20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469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 했다. 다만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은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2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올해 1분기 매출 5조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9.1%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7.3%가 늘어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LG디스플레이는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의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2024.04.25 14:58
현대자동차는 25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센티브 레벨이 계획보다 상승하고 있다"며 "다만 전체적인 인센티브 레벨은 관리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SUV와 하이브리드차에는 계획보다 인센티브 적게 쓰고 있고, 전기차에 인센티브가 높아졌다"며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면서 대응하기 위해서 인센티브 레벨이 높다보니 계획보다 상승하는 추세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SUV 판매 비중 계속해서 늘리고, 전기차보다 수익성이 높은 하이브리드 판매도 늘릴 것"이라며 "전체적인 시장 점유율은 유지하는 선에서 전기차의 판매 비중은 내리면서 인센티브 레벨을 관리2024.04.25 14:56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고전하던 토요타가 현지 인터넷 거물 텐센트와 전략적 제휴로 반격의 신호를 울렸다. 25일(현지시각) 개막한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토요타 최고기술책임자(CTO) 나카시마 유키 부사장은 텐센트와의 제휴를 발표하며, 전기차(E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번 제휴는 토요타에게 중국 시장에서 잃어버린 지위를 되찾을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텐센트는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텐센트의 기술을 활용하여 토요타는 차2024.04.25 14:43
현대차는 25일 2024년 1분기 매출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3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한국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6% 늘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 줄은 3조3760억원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6767대를 판매(도매 기준)했다. 이는 전년 1분기와 비교해 1.5% 감소한 기록이다.국내 시장은 신차 양산 대응을 위해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하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한 15만9967대를 판매했다. 해외에서는 신차 투입과 주요 모델의 상품성 개선, 북미·유럽·인도 등 주요 시장 호조로 전년 대비 1.9% 증가한 84만6802024.04.25 14:37
HD현대가 올 1분기 8000억원에 근접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올해 그룹 전 계열사 흑자 달성을 위한 산뜻한 출발을 했다.HD현대는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5144억원, 영업이익 79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48.8%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정유·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조선 부문이 흑자 기조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9% 증가한 5조5156억 원의 매출을 기록2024.04.25 14:33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로메이커인 스틸다이나믹스는 1분기에 거의 330만t의 철강 제품을 선적했다. 올해 역시 자동차, 비주거용 건설, 산업 및 에너지 부문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북미지역의 철강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철강업체 스틸다이나믹스(SDI)는 올 1분기 보고서를 통해 2분기에도 안정적이 수요를 에상하는 등 올해는 전반적으로 철강 소비가 늘 것으로 예측했다. 스틸 다이내믹스의 회장 겸 CEO인 마크 밀렛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기본 철강 수요는 안정적이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1분기 초에는 고객 재고가 매우 낮게 유지되고 해당 기간 동안 스크랩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주문의 변동성이 컸다고2024.04.25 14:31
철강 수요의 감소와 파업의 영향을 받은 스웨덴의 철강기업 사브(SSAB)는 1~3월의 생산과 공급량이 대폭 감소했다. 올 1분기 사브의 철강 제품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8.8% 감소한 158만t에 불과했으며, 철강 생산량도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한 194만t으로 줄었다. 사브의 올 1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1~3월 생산량과 출하량은 핀란드의 수요 감소와 노동조합 파업으로 인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그러나 정기 유지보수 중단이 있었던 2023년 4분기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한 수치이다. 2024년 1분기 사브의 유럽지역 철강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10.3% 감소한 81만8000t을 기록했다. 철강 생산량은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5.6% 감소한 12024.04.25 14:28
영국의 철강 산업에 20조원 이상의 자금 지원을 촉구하는 청원서가 '철강 도시'로 알려진 코비지역의 정치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문서에는 3만 명이 서명했는데 전달식은 26일(현지시각) 노셈프턴셔 코비의 축구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타타스틸 UK는 포트 탈봇, 로더햄, 코비, 쇼튼 등에 제철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비제철소는 한때 수천 명의 근로자를 고용했지만 현재는 약 500명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유나이트 노조는 이 청원이 영국 철강 산업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말했다.청원은 영국 프로젝트에 영국산 철강을 사용하도록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노조 회의에 참석한 유나이트의 샤론 그레이엄은 정부의1
현대로템, 페루 육군에 8x8 장갑차 30대 수출2
SK하이닉스, 대규모 투자처로 청주 택한 까닭은3
현대차, 자율주행기술 상용화 언제쯤?4
삼성전자, 곧 출시될 VR 헤드셋에 소니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채택5
노조, 윈저 넥스트스타 배터리 공장 건설에 현지 근로자 배제 주장6
삼성SDI "전고체 전지 샘플 공급 요청 확대되고 있어"7
삼성 갤럭시 Z 폴드 6 울트라 출시 가능성 높아져8
현대차만 자율주행 연구? 이통사·네이버 등 ICT 기업도 '올인'9
매출 ‘HD현대=삼성=한화’ 조선 빅3 ‘몸집’ 경쟁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