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14:3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7일 오후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이사진 30여 명을 초청해 시설 투어 및 시승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테크노링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2022년 5월 오픈한 충남 태안군 남면 양잠리에 부지면적 126만㎡(약 38만평), 총 13개의 다양한 트랙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 최장 테스트 노면을 보유한 테스트 트랙이다. 전기2024.03.08 00:02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다. 총 판매량은 2만3638대. 왠만한 브랜드 총 판매량보다 많은 양이다. 그 뒤로 BMW 5시리즈가 따라 붙었다. 아직 거리를 좁히긴 힘들지만, 5시리즈는 1만6100대가 팔리며 지난해 수입차 최다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1만대 클럽이라는 게 있다. 브랜드 기준 판매량 1만대를 넘으면 붙는 칭호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척도가 된다. 그런데 단일 모델로 1만대는 넘는다는 건 대단한 것. 현재 수입차 중 단일 모델로 1만대를 넘은 건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 두 차종밖에 없다.개성보다는 최고를 더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지인만큼 두 차종은 글로벌 판매량에서도2024.03.07 14:40
현대자동차는 7일 미국 유력 월간지 페어런츠 매거진(PARENTS Magazine)이 주관한 '페어런츠 2024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SUV'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페어런츠 매거진은 1926년 창간되어 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아동 발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국 유력 월간지로 매년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를 진행해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필요한 편의 장비와 안전성을 갖춘 우수한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어워즈는 140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페어런츠는 "아이오닉 5는 우수한 PE 시스템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춰 가족용 차를 찾는 고객에게 탁월한 선택"이2024.03.07 14:40
현대자동차가 전기차(EV)를 마치 전자기기처럼 살 수 있는 보상판매 제도를 도입했다. EV를 새로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다. EV인증 중고차 판매도 이달 안으로 시작한다.현대차는 7일 신형 EV구입 시 기존 차량에 대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를 이달 1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보유한 차량을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하고, 현대차 EV(아이오닉5·아이오닉6·코나 일렉트릭)를 신차로 사는 경우에 해당한다.보상판매는 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제품을 중고로 반납하는 조건으로 소비자는 신제품을 출고가보다2024.03.07 01:20
BMW코리아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코리아가 각각 한정 판매 모델을 온라인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MW코리아에서는 X1 M35i 스페셜 에디션과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X1 M35i 스페셜 에디션은 BMW 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외장색을 적용했으며,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후륜 조향 기능과 최고급 실내 사양을 갖춘 모델로 소개된다. 또한, 지난해 매진된 520i 스페셜 에디션과 M2 스페셜 에디션도 추가로 출시되며, 온라인 전용 모델인 M2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M440i xDrive 컨버터블 및 쿠2024.03.07 01:10
뭔가 교통정리에 나선 메르세데스 벤츠다. C-클래스와 E-클래스의 파생 모델인 C쿱(쿠페), E쿱을 통합해 CLE라는 모델을 만들어냈다. 기존에는 CLS라는 S-클래스 쿠페형 버전이 있었지만, 단종되고 CLE가 'S쿱'의 대중성을 이어받았다. CLS는 대중성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높은 가격대를 자랑했지만 판매 실적은 달랐다. 지난해 기록한 2900대의 판매량은 확실히 우리에겐 보통(?)의 자동차라는 것을 말해준다. 차의 성격을 본다면 의외로 많이 팔렸다는 뜻이다. 2023년형 CLS의 가격이 9970만원부터 1억2160만원이었다.벤츠코리아는 지난달 27일 디 올-뉴 CLE의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미디어를 대상으로 짧은 자유 코스를 다녀오도록 해 살짝이나2024.03.07 01:00
포르쉐, 벤틀리,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드림카 반열에 올라 있는 스포츠카 브랜드들이 호황기다. 로터스처럼 새롭게 진입한 브랜드는 물론, 국내 럭셔리카 시장이 활성화돼 가고 있는 게 포착됐다. 몇 년 새 크게 오른 판매량이 이를 증명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포르쉐는 역대 판매 실적을 매년 경신하고 있으며,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심지어 롤스로이스까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벤츠의 브랜드 라인업에서도 하이엔드급 모델들이 판매 성황을 이루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2022년 234대에서 2023년 276대 판매로 18% 성장, 벤틀리는 동 기간 775대에서 810대로 4.5%, 람보르기니는 403대에서 431대로 6.9% 성장했다2024.03.06 18:30
전기차 수요 둔화라는 어려움을 마주한 국내 배터리 업계가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해 중국 업체들이 주력으로 삼는 리튬인산철(LFP)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6일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67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지만, 지난 2021년(100%), 2022년(70%)의 성장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진 수준이2024.03.06 17:1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하는 세계 자동차 업계에 영향력이 있는 인사 중에서 5위에 올랐다. 또한 전장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6일 ‘모터트렌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 회장은 ‘2024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 전체 50인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모터 트렌드는 정 회장을 현대차그룹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지도자로 소개하며, 현대차그룹은 레거시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기아를 잘 유지·관리하고 제네시스 고급차 브랜드도 성장시켰다고 소개했다.또한 정 회장 아래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에 판매될 수 있는 강력한 전기차 라인업2024.03.06 13:22
이번에 시승한 차는 링컨 노틸러스다.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서 숨겨진 보석같은 차라고 할 수 있다. 비주류에 속하는 브랜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번 알고나면 그 매력에 푹 빠진다는 평가절하의 비애를 안고 있는 노틸러스다.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하는 링컨은 실제로 우리 나라에서 찾는 사람들만 찾는다는 그런 차다. 이번에는 외부 디자인도 많이 바뀌었지만, 내부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바뀌었다. 48인치 전면 디스플레이스는 미래지향적 느낌이 강하다. 여느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견주어도 부족함은 없다. 게다가 가격대도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3.06 12:54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내 전기차 엑스포인 'EV트렌드 코리아'에 참가해 전동화 기술을 뽐낸다.현대차·기아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우선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현대차의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생애 주기에 맞춘 현대2024.03.06 12:44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 회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매일 지구 15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누비면서 카셰어링 문화를 더욱 확산시켰다.그린카가 최근 공개한 ‘2023년 그린카 고객 이용 데이터’에 따르면, 카셰어링 서비스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주 이용 고객층이 기존 20대에서 30대 이상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린카 이용 고객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30세 이상 회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섰다. 2022년 28%에서 2023년 32%로 4%p 증가했다. 그린카를 처음 이용한 신규 고객 중 30세 이상의 유입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결과다. 30세 이상 1인당 연간 대여 건수도 4.5건에서 5.0건으로1
삼성, 중국 기업 다탕과의 특허 소송에서 패소2
노조, 윈저 넥스트스타 배터리 공장 건설에 현지 근로자 배제 주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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