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09:10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첫 시즌 전시와 함께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래미안갤러리는 올해 ‘My RAEMIAN Experience’를 모티브로 고객 체험형 전시인 ‘RAEMIAN SWEET.ZIP’을 오픈했다. 전시와 함께 홈플랫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홈닉 체험관∙청소년 교육 아카데미’, ‘래미안 건축스쿨’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또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된다.봄 시즌 전시 RAEMIAN SWEET.ZIP은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집이라는 주제로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1층 전시홀에서는 부르즈칼리파 등 삼성물산의 랜드마크 건축2024.04.17 17:00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문제에 노출된 신세계건설이 사장 교체를 계기로 조직 개편에 적극 나섰다. 이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직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조직 구성을 슬림화함으로써 효율성과 속도감을 높이자는 취지인 것으로 분석된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최근 기존 경영본부와 공사본부 산하 11개 담당을 9개 담당으로 줄였고 담당 아래 팀도 일부 통폐합했다.신세계건설은 특히 신세계그룹이 발주하는 프로젝트 수주에 힘을 싣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신세계그룹은 인천 청라신도시에 2만석 규모 돔구장과 복합 쇼핑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 광주에서도 대규모 복합쇼핑몰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청라2024.04.17 17:00
올해 들어 중견 건설사들의 공공공사 수주 소식이 잇따라 들리고 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J중공업을 비롯해 KCC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속속 공공공사 부분에서 의미 있는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다.정부가 올해 철도·도로·공항·항만 등을 조성하는 데 사용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의 65%를 올해 상반기 조기 집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단점으로 꼽혔던 수익성을 잡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견 건설사들이 공공공사 수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HJ중공업 건설부문의 경우 올해만 벌써 8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올해 초 공공공사 부문에서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울산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를2024.04.17 17:00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진행중인 태영건설이 구미에서 분양을 맡은 사업장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 지를 놓고 건설업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16일 오후 3시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채권단이 100 대 1 비율의 대주주 감자와 1조 원의 출자전환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는 윤세영 창업 회장 등 소유주 일가의 경영권은 유지해주면서도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우려는 조치로 풀이된다.대주주가 자본확충에 직접 참여하고 소액주주 피해를 최소화 한만큼 과거 구조조정 사례들과 차별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려했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태영건설이 짓고 있는 아파트가 차후 어떤2024.04.17 14:52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협력사 시상과 더불어 공정거래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와 김회언 대표, 조태제 대표, 정익희 건설본부장 등 임원진과 유관부서 부문장 및 팀장 등 20여 명과 우수 협력사 대표이사 20여 명이 참석했다.최익훈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굳건히 해 시장의 신뢰와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2024.04.17 14:52
서울시가 강남·여의도·목동·성수동 등 주요 재건축단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1년 더 연장했다. 17일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를 앞둔 재건축단지 총 4.57㎢ 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구역이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력은 내년 4월 26일로 1년 더 연장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투기 거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개발 기2024.04.17 14:14
분양시장에서 다양한 장점을 갖춘 올라운드 아파트가 인기다. 교통, 미래가치, 인프라, 자연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아파트가 청약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의 경우 평균 9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성황리에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곳의 일반분양 분 74가구는 신축 별동으로 구성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데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강동성심병원 등이 가까운 입지다.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1월 경기 파주시에서 공급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2024.04.17 14:05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며 창업진흥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서강대학교, SK증권 등 공공·연구·투자기관 14곳도 공동주2024.04.17 13:19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 Challenge Together, E&C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 그룹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변경된 사명에 맞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명명해 운영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해 6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2024.04.17 11:09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와 함께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는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프라이빗 밋업행사(Private Meet-Up Day)’를 시작으로 부산센터와 함께 유망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세번째 공동 행사다.모집분야는 △AI 기반 설계도서, 문서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 △고객 대응 및 사내업2024.04.16 17:00
올해 대형 플랜트 건설 사업이 대거 실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 필요한 인부가 부족해 사업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정부 주도로 시공이 확정된 주요 플랜트 사업은 △평택 반도체 생산공장 △용인 반도체 생산공장 △울산 석유화학 플랜트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건설 △충남·충북 이차전지 생산시험시설 구축 △전남 1~2단계 해상풍력발전 조성 및 구축 △플라스틱 재활용클러스터 △수소환원제철소 △신규원전 2기 등이 있다.하지만 현장에 필요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최근 건설공사가 크게 줄면서 한2024.04.16 17:00
과거 토지 문제로 위기를 겪었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2차 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이번주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신반포12차 재개발 조합은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입찰 참여를 받을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5일 1차 시공자 현장 설명회 당시에는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우건설, 금호건설, 호반건설 등이 참석했다. 이후 조합이 정한 첫 번째 입찰 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에 롯데건설만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냈다.같은 달인 21일 실시한 2차 현장 설명회에는 롯데건설, 금호건설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 때에도 롯데건설만 입찰 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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