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14:48
KCC건설은 지난 12일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23-U-탄약고 교체 시설공사'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총 사업비는 1431억원 규모로 종합 심사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KCC건설은 100% 지분으로 단독 수주에 성공해 지난 18일 계약을 체결했다.KCC건설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 및 공공건설 등 참여하면서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월에는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 분야에 처음 진출해 1418억원 규모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행정중심복합도시 6-2생활권 조성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탄약고 교체 시설공사가 건설사업관리 분야 두 번째 성과다.KCC건설 관계자는 "내실을 강화하고 기업2024.03.25 14:46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지역 아동센터 여섯 곳에 쌀 3t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포항시 해맞이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화선 해맞이지역아동센터 대표, 김윤정 포항돌봄네트워크 대표, 최영옥 선린지역아동센터장, 이호권 HDC현대산업개발 전사방파호안보강공사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달한 쌀 3t은 해맞이지역아동센터와 제일지역아동센터, 선린지역아동센터, 미래지역아동센터, 환여동지역아동센터, 송라면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올해 3월까지 약 5개2024.03.25 12:44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PC) 자회사인 GPC는 최근 자체 개발한 PC기둥 1종과 PC거더(기둥과 기둥을 연결해 구조물을 떠받치는 보) 1종에 대해 업계 최초로 환경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되어 품질이 균일하며, 현장의 시간과 인력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공법으로 인정받았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1단계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 탄소배출량을 5% 이상 추가 절감한 제품에 부여된다. 이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2024.03.25 10:59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크릭 하버(Dubai Creek Harbour) 지역에서 ‘크릭 워터스(Creek Waters)’ 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을 동시 수주했다. 수주액은 총 3000억원(미화 2억2300만 달러) 규모다. 25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발주처는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를 소유한 아랍에미레이트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에마르(EMAAR)로 두바이 금융시장에도 상장되어 있다. 올해 에마르는 레지던스 빌딩과 호텔, 빌라 등 초대형 개발사업을 작년 발주 물량 대비 2배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추가 수주를 기대해볼 만 하다.세계적인 발주처 에마르 프로젝트의 첫 수주를 통해 기존의 두바이투자청(ICD)과 와슬(WASL) 이외 발주2024.03.24 19:30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이 공사비 인상 문제로 조합과 갈등을 빚고 있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시공을 맡은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조합과 공사비 관련 논의가 맞지 않아 내부적으로 공사를 중단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지난 1월 대우건설은 행당7구역 재개발 조합에 공사비 인상을 요청했다. 당시 대우건설은 원자잿값 상승 등의 이유로 행당7구역 재개발 조합에 공사비 인상을 요청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2203억원이던 공사비를 2714억원으로 23%가량 올리고 2021년 9월~2025년 3월로 예정된 공사기간도 5개월 연장해달라고 요구했다. 조합은 지난 2일 보내2024.03.24 19:00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을 무기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원전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SMR은 증기발생기, 냉각재펌프, 가압기 등을 하나의 용기에 담은 소형원자로로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고 있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매출액 19조3100억원, 영업이익 1조3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14조5980억원 대비 32.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8750억원에서 18.2% 늘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내외 양질의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해외 진출과 원전 사업을 합친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이중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의2024.03.24 18:30
대우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2022년 3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을 기록해 푸르지오 디자인과 상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돼 있다. 스위치 하나만으로 손쉽게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디자인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모던한 스타일로 리뉴얼했다.5인치 풀터치 LCD가 적용된 스마트 스위치는 하나의 제품에서2024.03.23 18:24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승리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한양아파트 소유주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이 투표원 548명 가운데 314명인 57.3%의 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서울 '여의도 1호 재건축'의 대명사로 기존 588가구를 최고 56층 높이의 956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회사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접목한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를 제안했다. 여기에 추후 인상 걱정이 없도록 공사비를 확정했고 동일 평형 입주시 100% 환급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뿐만 아니라 복층과 테라스 구조 등의 고급 오피스2024.03.22 15:09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나비야사랑해' 동물보호소에서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나비야사랑해 임직원과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영업본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청소 봉사와 유기 동물을 위해 사용될 사료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봉사에 참여한 이민화 HDC현대산업개발 매니저는 "정기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저희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릴레이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임직원2024.03.22 15:06
GS건설은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GS건설은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서초사옥'을 소등한다.또한 GS그룹과 계열사가 위치한 GS타워, GS강서타워, 파르나스 호텔 및 타워, 인터콘티넨탈 서2024.03.22 13:06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 미디어 아트 기반의 체험형 문화공간 '원더파크'(WonderPark)가 내달 29일 문을 연다.22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수년간 공실로 방치돼 노후화가 진행된 서울대공원의 종합안내소 유휴공간이 약 1500평 규모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1층엔 카페와 기념품 판매점이 들어서며, 2층과 3층에는 디지털 체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주요 전시·체험 공간은 △다양한 기후에 사는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위대한 숲' △곤충의 세계를 확대해 만나는 '곤충나라' △미디어 기반의 해저, 사막, 극지방을 바탕으로 한 '실감형 놀이터' △우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춤추는 우2024.03.20 18:40
최근 분양가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이 올해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전국에 공급했거나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25개 단지, 1만7572가구다.지역별로는 △경기 12곳, 7032가구 △서울 5곳, 2762가구 △인천 3곳, 2679가구 △대전 1곳, 1782가구 △부산 1곳, 1055곳 △충북 1곳, 934가구 △전남 1곳, 931가구 △강원 1곳, 397가구 등의 순이다.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민간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장점이 있다. 과거 공공분양주택은 국가 및 지방자1
서울 집값 5주째 상승세…성동 0.13%, 마포 0.10%↑2
롯데건설, 인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6일 견본주택 오픈3
목동14단지, 최고 60층 재건축 추진…3100→5700세대4
대형 건설사, 카드결제 사례…자금통로 경색이 원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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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26일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8
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26일 분양…지하철 1호선 역세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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