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GS건설은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서초사옥'을 소등한다.
또한 GS그룹과 계열사가 위치한 GS타워, GS강서타워, 파르나스 호텔 및 타워,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 받았다. 2019년에 이어 5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받은 것이다. GS건설은 앞으로도 친환경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며, ESG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