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6 14:00
10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각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전세가격은 0.01% 올랐다.이는 정부의 8.2대책과 9.5후속대책에 이어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가 임박자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와 신규입주예정물량 증가 등 하방요인으로 관망세가 짙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전반적으로는 보합세를 나타내나, 막바지 가을 이사철 수요가 유입되거나 개발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와 전세가격이 소폭 올랐다.시도별로는 전남(0.09%), 대구(0.07%), 서울(0.06%) 등은 상승했고, 경북(-0.14%), 경남(-0.14%), 울산(-0.07%), 충남2017.10.25 14:4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전형 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LH는 서류전형을 거쳐 40배수 내외의 인원을 선발한 후 오는 11월 5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이어 11월 말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330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하반기 공채에서 330명 모집에 총 2만2753명이 서류를 접수해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하반기 선발된 신입직원은 인턴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바로 임용된다.전형 단계별 평가 방법과 기준, 자세한 모집일정 등은 LH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콜센터(1644-9833)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7.10.25 14:30
한국전력공사 채용과 관련해 취업생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지난 19일 ‘2017년 하반기 한국전력공사 대졸수준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데 이어 오는 28일 직무능력검사·인성검사를 실시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삼구, 배선 및 송변전, 통신, 토목, 건축, IT 분야에서 총 600명을 선발한다.■자세한 전형일정은 아래와 같다.직무능력검사·인성검사 -10. 28(토)ㆍ시험지구 : 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5)-합격자 발표 : 11. 6(월)직무면접 11.13(월) ~ 11.17(금)면접장소 : 서울합격자 발표 : 11.23(목)경영진면접 11.27(월) ~ 11.30(목)면접장소 : 서울합격자 발표 : 12. 6(수)신체검사 12.11(월) ~ 12.12(화) ㆍ검사장소 : 서울/대2017.10.25 10:35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전경영대상을 2년 연속 받았다.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2017 글로벌 스탠다드경영대상’ 안전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대상을 수상했다.한수원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높고 협력회사에 적극적인 안전 관련 기술 지원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제도’와 ‘인프라’, ‘종사자의 의식’이 안전사고와 관련 가장 중요한 3대 요소라고 규정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소통을 통해 원전 안전운영은 물론, 미래 에너지 리더로 도약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경영인증원은 올해 초부터 매출액 1002017.10.24 18:20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오늘 국정감사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공사 중단에 따른 매몰 비용과 공사 절차에 대한 견해를 표명했다.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사 중단에 따른 추가 비용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이관섭 사장에게 물었다.이에 이 사장은 “협력업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보상할 예정”이라며 “다만 국민의 돈이 쓰이는 만큼 꼭 필요한 부분에 한해서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사장은 “대략 협력업체들에 줘야 할 돈은 1000억원 이하”라며 “협력업체가 장비를 빌려왔는데 사용하지 못해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등 비용을 따져 정당성이 인정되면2017.10.24 16:41
금융결제원 서류합격자가 24일 발표됐다. 금융결제원의 이번 채용 지원서 접수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1일 오후 5시까지 이뤄졌다.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는 금융결제원의 채용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형결과 발표 란에서 이메일, 생년월일,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1차면접→2차면접→최종 합격자 결정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서류 합격자가 치를 필기전형은 오는 28일 치러진다. 일반직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중 하나를 택해 시험을 본다. 전산직은 전산학을 시험과목으로 한다. 직무역량평가는 공통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 합격자가 치를 1차 면접 전형은 112017.10.24 16:39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과 관련 24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필기시험은 오는 11월4일 실시하고 필기전형 합격자는 11월10일 발표한다.채용유형은 신입직(채용형 인턴)으로 사무(6급을), 정비(6급 을/7급: 고졸), 설계(6급 을) 3개 분야에 걸쳐 1개월 인턴 후 100%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인턴 73명을 선발한다. 시간선택제채용직원 9등급(별정직) 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7급(고졸) 응시자에게는 학력제한이 있으며, 임금피크제 운영에 따라 17년12월 31일 기준 만 58세 초과자에게는 입사지원이 제한된다.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나 2017년 11월 30일 이내 전역 예정자에 한해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전형절차는 신입직2017.10.24 15:36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자 치료비 지원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 및 재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하 것으로 한국도로공사 행복의길 장학재단이 치료비 기금을 지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대상자 접수 및 심사, 기금집행을 맡는다. 대상은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중증후유 장애(1∼4급)를 받은 피해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에는2017.10.24 11:30
한국수자원공사가 24일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채용형인턴)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2차 직무면접 및 NCS 직업성격검사 전형은 11월 8일~ 11일경 실시할 예정이다.3차 역량면접은 11월23일부터 실시하고 오는 11월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입사예정일은 12월 4일이다.이번 채용형 인턴은 100명 모집한다.2017년 신입사원은 채용형 청년인턴으로 선발,인턴기간 중 평가 등을 거쳐 정규직(입사자의 90% 내외를 일반직 5급으로 수습임명)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본 채용공고는 학력, 연령, 성별, 자격, 전공과 관련 없이 지원 가능한 일반 공개채용이다.2017.10.23 18:50
“새로운 전원믹스나 전력수급 요인만으로는 2022년까지 인상 요인이 크지 않다”조환익 한전 사장이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탈원전·탈석탄 정책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두고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전기 요금이 오르냐?”고 물었고 이에 조 사장은 “전원믹스만으로는 향후 2022년까지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크지 않으리라 보이며 한전이 자체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고 답했다.조 사장은 “다만 세금 문제나 석탄·석유 등 원료 가격 변동을 고려2017.10.23 15:01
앞으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확인과 납부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할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하이패스카드 앱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통행료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까지 미납통행료 납부가 후불하이패스카드와 계좌이체로만 가능했지만 신용카드와 가상계좌로도 가능해졌다. 신규 앱의 가장 큰 특징은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간편해지고, 납부 방법이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내역과 영수증도 출력도 가능해졌다. 신규 앱에서 하이패스 홈페이지(www.excard.co.kr) 가입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등록된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최초 1회 로그인으로 아이디를 별도로 입2017.10.23 13:14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전기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유동수 의원이 23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사용·산업용 전력을 주택용으로 위반해 사용하다가 적발된 건수가 1만 9천258건에 달한다. 이에 따른 위약금은 총 210억 8천50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농사용 전기요금에 비해 주택용과 산업용은 각각 3분의 1, 3분의 2 수준이다. A 업체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5년 3월까지 5년 동안 산업용 전력을 주택용(사택) 용도로 사용하다가 적발돼 위약금 약 11억 6천만 원이 부과됐다. B 업체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