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16:35
금융감독원이 중소금융업권에 서민과 지역경제에 대한 자금 공급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철저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금융감독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2026년 중소금융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올해 감독·검사 방향을 공유했다.이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중소금융권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웠지만 업계의 자구 노력으로 건전성은 점차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중동 정세와 미국 관세 정책 등 대외 변수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환경2026.02.26 16:42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경영 부담을 겪어온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 중심 체질 전환을 공식화했다. 2030년까지 금융 취약계층 및 정책자금 대출을 1조4천억원 규모로 확대해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재정립하겠다는 구상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26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비전 2030’을 발표하고, 서민금융 비중을 전체 여신의 8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앙회가 1천억원을 출연해 지역 금고의 보증 재원으로 활용하고, 초저신용자를 위한 정부 연계 보증형 대출 도입과 ‘대안 신용평가 체계’ 도입도 검토한다. 통신·공공요금 납부 이력 등 비금융 정보를 신용평가에 반영하는 방식이다.인구감소2026.01.20 09:26
케이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금융 상품 체계 개편에 맞춰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춘 ‘햇살론 특례’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는 서민금융진흥원이 기존 4개로 나눠 운영하던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햇살론 특례’와 ‘햇살론 일반’으로 통합한 개편에 따른 것이다.케이뱅크는 기존 정책서민금융 상품 중 ‘햇살론15’를 꾸준히 공급한 가운데 이번 개편을 통해 보다 단순한 상품 구조와 강화된 금리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햇살론 특례 상품의 대출금리는 연 12.5%다. 이는 기존 햇살론15 상품 금리인 연 15.9% 대비 3.4%포인트(P) 인하된 수준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2026.01.08 17:13
정부가 은행권의 포용금융 실적을 평가해 서민금융 출연금을 차등 적용하는 체계를 도입하며 금융권의 역할 확대를 유도한다. 포용금융 성과가 미흡한 금융회사에는 사실상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서민·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취지다.금융위원회는 8일 경기도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이 같은 방향의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핵심은 은행권의 포용금융 실적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서민금융 출연요율에 반영하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다. 자체 서민금융을 적극 확대하는 은행에는 부담을 낮추고, 실적이 부족한 곳에는 추가 부담을 지우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이에 따라 은2025.12.31 11:00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저축은행이 중소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중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회장은 저축은행업권 평균 연체율이 최근 1년 9개월 만에 6%대로 안정화됐으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며 성과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는 2026년 중점 과제로 저축은행 경쟁력 제고, 건전성 관리 및 내부통제, 디지털금융 경쟁력 확보,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오 회장은 “서민금융·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며, 영업채널 확대·저축은행 발전 전략 마련 등을 통해 미래의 성장기반을 마련해2025.12.23 15:03
IBK기업은행은 오는 24일 정책서민금융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은행권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상품 ‘i-ONE 징검다리론’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i-ONE 징검다리론’은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이 자금 지원의 공백 없이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면방식의 기존 징검다리론을 비대면 중심으로 개편한 상품으로 은행권 최초 출시됐다.대출 대상은 정책서민금융대출 이용 고객 가운데 최근 3년 이내 대출을 전액 상환했거나 2년 이상 성실히 상환 중인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다.해당 상품은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금리 연 9.0% 이내, 대출기간2025.12.22 17:30
대출금리 규제를 강화하는 은행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정부와 여권이 은행의 정책서민금융 출연료율 3배 상향을 추진해 은행권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은행법 개정안이 이자이익 감소를 가져오는데 서민금융 공통출연료율 마저 높아지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은행법 개정안은 대출금리에 보험료와 법정 출연금을 반영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또 서민금융지원법 개정안은 은행의 서민금융 공통출연요율을 현행 은행 대출금 월중 평균가액의 0.06%에서 최소 0.2%로 높이는 방안을 담고 있다. 2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6명은 최근 은2025.12.21 09:00
우리은행이 지난 19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5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우리은행이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서민금융 상품인‘새희망홀씨’ 대출 공급을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우리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을 총 6374억 원을 공급하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공급 목표를 초과(101.8%) 달성했다. 올해에도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총 6778억 원을 공급해 시중은행 가운데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아울러 우리은행은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2025.09.14 04:00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서민대출상품의 고금리를 지적하자 ‘서민금융안정기금’ 설립이 가속되고 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자 수익이 많은 민간금융사의 자금 출연을 통한 공동기금 마련을 논의 중이다. 또 여당 내부에서는 ‘서민금융안정기금’ 관련 법안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금융안정기금’ 추진 움직임에 금융권은 추가로 날아올 정부의 청구서에 긴장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서민금융안정기금 추진을 가속하고 있다. 서민대출을 총괄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금융안정기금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융위원회는 최근 포용금융지원과를 신설해2025.03.31 05:00
최근 저축은행 부실화와 관련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기업금융에 지나치게 몰두한 결과라는 비판이 나온다. 저축은행 업계는 현재 기업대출 부실화에 따른 구조조정 작업이 한창이다.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채무상환 능력 저하 등 부정적인 영업 환경이 지속되면서 업계는 여전히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가계대출 취급고가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안 되는 곳도 무려 30개사 이상이었다. 새로 출범하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2기는 저축은행들이 고위험·고수익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설립 취지인 ‘서민금융기관’에 충실하도록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숙제가 남겨졌다. 31일 금융감독원 금융통2025.01.13 05:00
기업정보를 보고 싶지만, 시간에 쫓겨 일일이 찾아볼 수 없는 독자들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매주 월요일자에 ‘GE스코어’(Global Economic score) 시리즈를 게재합니다. 우리나라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경영성과와 핵심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수익성과 안정성, 건전성 등 기초체력도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경영자와 소비자,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알찬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SBI저축은행은 지난 1971년 10월 설립했다. 2008년과 2009년 각각 중부상호저축은행, 예한울상호저축은행을 사들여 덩치를 키웠다. 2013년 3월 일본 SBI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해 2013년2025.01.09 12:04
정부가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원 상당의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9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 관계부처, 서민금융기관, 민간전문가와 ‘2025년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부위원장은 “성장과 분배 고리가 약화해 글로벌 경쟁력에서 뒤처진 산업과 저숙련 근로자들은 구조조정과 실업 어려움을 겪게 됐다”며 “불평등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금융 포용성을 제고하고자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정책 서민금융 공급 확대, 과중 채무자에 대한 과감한 채무조정, 복합지원 강화, 민생침해 금2024.11.13 14:16
은행권이 정책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위해 부담하는 출연금이 1000억원가량 늘어난다.금융위원회는 은행권의 공통출연요율을 변경하는 내용의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시행령 개정안은 은행권의 공통출연요율 변경 및 저소득층·서민의 금융생활 안정을 위한 이차보전 업무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존에는 가계대출금액의 0.1% 이내라는 상한선만 있고 하한선은 없었지만 지난 8월 국회에서 은행의 공통출연요율 하한 기준을 0.06% 이상으로 규정하는 서민금융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내년 3월2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는 은행권의 공통 출연요율이 현행 가계대2024.11.11 09:21
신용보증기금이 서민금융진흥원과 손잡고 감사업무 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감사업무 장점을 벤치마킹하는 등 교류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제도 공유, 내부통제체계 강화 방안 논의, 교차·합동감사 시 전문인력 상호 지원, 이해충돌방식 인식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좌홍 신보 상임감사는 “우수한 감사 역량 보유 기관과의 협업을 계속해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해갈 것2024.11.05 11:17
우리은행이 취약계층 대출공급을 늘리고 상생금융 확산 기여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500억대 출연을 완료했다. 우리은행은 서금원에 150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추가 출연해 올해 총 513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가 출연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의 이번 출연금은 저소득·저신용 금융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한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활용된다. 또 서민·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 영세자영업자 경영 컨설팅, 취약계층 대산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 지원, 불법 사금융 예방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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