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15:2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9일 "현재의 추세대로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040년대에는 0%대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금융은 한정된 자원을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재배분해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이기 때문에 금융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별관에서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금융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정책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총재는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00년대 초반 5% 수준에서 최근에는 2%를 약간 밑도는 수준으로 떨어졌다"면서 "현재의 추세대로면 2040년대에는 0%대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이2025.07.07 17:49
국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는 100만8282명이다. 1년 사이 2만1795명 증가했다. 소매업 폐업자가 30%에 이르렀고, 음식점(15.2%)이 그 뒤를 이었다.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국내 소비시장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사례다. 다중 채무를 지고 있는 저신용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1분기 말 기준 12.24%까지 치솟았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연체율 9.83%보다도 2.41%P 높은 수준이다.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이유다. 재정·통화 정책을 동원해서라도 경기를 부양하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소비 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5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책정2025.07.07 15:08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올해 사상 처음 1%대로 추락할 수 있다는 해외 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 지난 2021년 세계 1위 미국에 처음 뒤처진 이후 5년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한국은 조만간 다른 주요 7개국(G7)에도 역전을 허용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한국 포함 주요국 연도별 국내총생산(GDP)갭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달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잠재성장률을 1.9%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분석 당시 2.0%보다 0.1%포인트(P) 내린 것으로 2001년 이후 OECD의 한국 잠재성장률 추정치가 2%를2025.01.05 15:16
정부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는 1.8%다. 지난해 7월 전망보다도 0.4%p 낮춰잡은 수치다. 한국은행의 1.9%나 한국개발연구원의 2%는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2.1%)나 국제통화기금(IMF·2.0%) 등의 예상을 밑도는 수준이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으로 올해 수출 증가 폭도 1.5%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해의 1/6 수준이다. 정부가 올해 경제정책 방향을 민생경제 회복으로 정한 이유다. 민생경제 지원 방식은 18조 원 규모의 정부 가용재원을 조기 투입하는 것이다. 85조 원 규모의 민생 예산은 1분기에 40%, 2분기에 30%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상반기에 세제와 재정 인센티브를 대대적으로 투입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상반기 신용카2024.12.19 15:51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경제성숙기 진입에 따른 투자 둔화 등으로 현재 2% 수준인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점차 하락해 조만간 1%대로 내려앉고, 2040년부터는 0%대로 추락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이에 향후 잠재성장률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 전반의 구조개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4∼2026년 잠재성장률은 2% 수준으로 추정됐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추정한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OECD는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2.0%로 추정했고, KDI도 2%2024.12.02 17:59
한국 경제 잠재성장률이 1%대로 추락하기 직전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고서를 보면 2%인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1% 중후반을 맴돌 전망이다. 한은의 전망도 다르지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2%로 제시한 상태다. 작년 6월 전망한 잠재성장률 1.7%보다 높으나 미국의 잠재성장률 2.1%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증가세로 전환한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도 동떨어진 행보다. '유럽의 병자'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독일의 잠재성장률도 올해 0.8%로 2020년의 0.7%에 비하면 증가세다. 영국도 같은 기간 0.9%에서 1.1%로 상승했다. 잠재성장률은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는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률2024.11.07 15:36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올해 연말까지 우리 경제 잠재성장률 2%를 충분히 상회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사회적 자원을 투입했을 때 올릴 수 있는 성장률이 2%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내수 진작 의지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중저가 시장에 있어서 중국 경제가 잘 돼야 우리도 수출을 통해 국민들이 따뜻함을 누릴 수가 있는데, 그 문제도 잘 해보겠다"며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금융이나 전기료 보조, 택배비 지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추석에 온누리상품권2024.10.20 13:48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2.0%에 머물렀다. 특히 최근 5년간 0.4%포인트(p)나 급락하며 경제 규모가 15배 이상 큰 미국에도 뒤처지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20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집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2.0%로 추정했다. 2020~2021년 2.4%였던 잠재성장률은 2022년 2.3%로 떨어진 뒤 지난해 2.0%로 급락, 올해까지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잠재성장률은 물가 상승 없이 노동, 자본, 자원 등 모든 생산요소를 활용해 달성 가능한 최대 생산량 증가율을 의미한다. 한 나라 경제의 기초체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노동력, 자본, 생산성 등2024.10.20 13:39
저출산과 고령화 등 한국의 미래가 불투명해면서 잠재성장률이 2.0%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는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훨씬 크지만 혁신 기업 생태계와 출산율, 이민 등 인구유입이 높은 미국(2.1%)에 역전된 것이다. 영국(1.1%)과 독일(0.8%) 등 주요 선진국들은 우리나라보다 낮지만 최근 잠재성장률이 상승세여서 주목받고 있다. 그렇지만 절대적인 잠재성장률 수치는 한국이 주요 7개국(G7)과 비교해 미국에 이어 2위 수준을 유지해 아직 기회는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된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저출산과 고령화 등 한국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잠재성장률이 국가 규모가 큰 미국에 추월2024.02.06 17:00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잠재성장률 하락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제부총리가 5년여 만에 한국은행을 공식 방문해 한은 총재와 머리를 맞댔다. 하반기 중에는 2013년 12월 김중수 전 한은 총재가 기획재정부를 찾은 지 11여년 만에 이창용 한은 총재의 공식 방문이 성사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지난해 처음 2%를 밑돌았고, 올해는 1.7%까지 추락할 것으로 보여 국가 미래성장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6일 기재부와 한은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후 열린 '확대 거시정책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은 본관을 찾았다. 경제부총리가 한은을 공식 방문한 것은 2018년 홍남기 전 부총리 방문 이후2023.10.26 10:44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1%대로 떨어진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1.9%, 내년은 1.7%로 추정했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 밑으로 떨어진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2024년에는 한국 경제 규모의 약 13배나 되는 세계 1위 경제대국 미국의 잠재성장률(1.9%)보다 낮아진다. 통상적으로 성장률은 경제 덩치에 반비례한다. 덩치가 클수록 더 클 여지는 줄어든다. 어른이 어린이보다 더 빨리 커나가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이런 논리에 비춰볼 때 한국은 우리보다 경제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 큰 미국보다 성장률이 높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미국보다 잠재성장률이 낮아진다는 것은 심2023.04.04 13:50
지난 1년 전 세계 각국 정부들은 투자 촉진, 기후변화 대응, 노동력 확대 등을 위해 세금 감면, 보조금 지원 및 신규 법안들을 내놓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팬데믹, 높은 인플레이션 등 기존의 구조적 과제를 악화시키며 "잃어버린 10년" 세계경제 성장둔화를 경고하고 나섰다. 세계은행은 "향후 10년간 성장을 이전의 평균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집단적 정책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경제발전을 역행시키는 세 가지 주요 요인으로 고령화된 노동력, 투자 약화 및 생산성 저하을 꼽고 있다. 또한 세계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구조적 성장둔화가 진행2021.11.08 11:21
우리나라의 1인당 잠재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030∼2060년에는 0%대로 떨어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 하위권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8일 OECD가 최근 발표한 '2060년까지의 재정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정책 대응 없이 현 상황이 유지된다고 가정시 한국의 2030∼2060년 1인당 잠재 GDP 성장률은 연간 0.8%대에 머물 것으로 추정했다. 잠재 GDP는 한 나라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 수준을, 잠재성장률은 이 잠재 GDP의 증가율을 의미한다.OECD는 우리나라 1인당 잠재 GDP 성장률이 2000∼2007년 연간 3.8%에서 2007∼2020년 2.8%, 2020∼2030년 1.9%, 2030∼2060년 0.8% 등으로 계2021.09.13 14:54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2%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인구 감소 등의 영향이다. 잠재성장률은 노동이나 자본 등의 자원을 최대로 활용하였을 때 유지되는 실질 성장 증가율로서 한 나라 경제의 최대성장능력을 의미한다.잠재성장률을 개선하려면 신성장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투자여건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은은 제언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BOK 이슈노트 ‘코로나19를 감안한 우리경제의 잠재성장률 재추정’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2021과 2022년 중 2% 수준으로 추정됐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 포함된 2019~20년중 잠2020.06.29 08:17
한국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우리나라 잠재 성장률 하락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코로나19 충격이 취약계층에 집중되고 노동시장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소득분배를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다.한은은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경제구조 변화와 우리 경제 영향'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노동·교역·산업 등 경제구조가 변하고 노동·자본 요소 투입이 부진해 잠재 성장률 하락 추세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확대에 따른 생산성 향상은 잠재 성장률 하락 속도를 늦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영향으로 국내외에서 임시일용직, 자영업자 등 취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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