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은 자원 효율적 재배분…혁신과 생산성 향상 이끄는 핵심 인프라"
이미지 확대보기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별관에서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금융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정책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00년대 초반 5% 수준에서 최근에는 2%를 약간 밑도는 수준으로 떨어졌다"면서 "현재의 추세대로면 2040년대에는 0%대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성장잠재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은급속한 저출생·고령화로 노동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를 완충할 기업의 투자와 생산성 혁신은 미진했기 때문"이라며 "여기에는 자원이 생산성이 높은 부문으로 효율적으로 배분되지 못한 영향도 컸다"고 덧붙였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뉴욕증시] '매파적 금리 인하’ 우려 속 혼조세](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5121006482607399c35228d2f51751931501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