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11:15
파주시가 근로자들의 휴식과 소득 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지역 선정 공모에 도전한다고 21일 밝혔다.상병수당이란 취업자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 요건에 충족되는 대상자는 급여 지급 기간 동안 하루에 4만7560원(2024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을 지급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025년 7월 본격 도입을 앞두고 단계별 시범사업을 추진해 바람직한 제도 모형 설계 및 원활한 사회적 논의를 위한 실증적 근거·사례를 축적해 나갈 방침이다. 파주시는 상병수당 도입에 대한 취지에 공감하고 공모사업 시범지역 참여에 대한 강한2022.09.05 11:15
농협몰은 오는 9일까지 매일 누구나 1만원 쿠폰을 증정받을 수 있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엄선한 상품을 소개하고 우리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아직 추석 선물을 구입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중복 참여가 가능해 이벤트 기간 매일 새롭게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매일 1만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9일까지 주문 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100명을 선정해 돼지고기 선물세트·햅쌀·과일 및 수산 선물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도전 구매왕', 주문상품의 상품평을 작성하면 매월 최대 3000원의 적립금을 주는 '리얼 리뷰2019.07.15 16:48
여름휴가철을 맞아 용담 선바위가 15일 포털을 달구고 있다. 1세대 아이돌 그룹 핑클이 캠핑을 떠나는 JTBC 예능 ‘캠핑클럽’에 등장한 ‘용담 섬바위’가 지난 14일 첫 전파를 탄 이후 화제다. 용담 섬바위는 한폭의 병풍이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으로 캠핑족들 사이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또 ‘애국가’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용담 섬바위는 정도전, 주홍글씨 등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입장료는 무료다.2018.03.05 10:28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 6.5% 정도’로 제시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2018년 경제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리커창 총리는 이 보고에서 “올해 목표치는 중국 경제가 고속 성장 단계에서 고품질 성장 단계로 방향을 전환하는 현실에 맞추었다”면서 "중국 경제의 기초 체질과 취업 수용 능력을 볼 때 6.5% 정도의 성장률을 확보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경제운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연도별 경제성장률은 2013년 7.8%, 2014년 7.3%, 2015년 6.9%, 2016년 6.7%를 기록해왔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정도라는 표현이다. 올 목표가 6.5%가 아니라 6.5% 정도다. 좀 모자라거나2017.09.20 11:25
빙그레 채용이 21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취업준비생들은 인재상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8일 시작된 제과기업 빙그레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21일 마감된다. 이번 채용에서 빙그레는 영업부문, 관리부문, 마케팅 부문, 연구부문, 생산부문 등을 모집한다.영업부문 지원자는 운전면허 소지자여야하며 관리부문 법무분야 지원자는 중국어 능통자를, 포장개발 분야는 오토캐드 숙련자를 우대한다.전형은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거친 후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을 통과하면 최종 합격된다.지원은 빙그래 채용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로만 신청 받는다.빙그레의 인재상은 최초를 생각하는 창조인, 최선을 다하는 열정인, 최고를2016.05.29 08:59
미세먼지 비상이다. 29일에도 전국에 미세먼지 나쁨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농도는 내일보 나쁨이다. 여기에 오존 농도까지 나쁨 경보가 발령됐다. 우리나라 주변에 그간 축적된 오존의 영향과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다는 것이다. 통합대기환경지수(CAI, Comprehensive air-quality index)는 대기오염도 측정치를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대기오염으 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지침을 국민에게 제시하기 위하여 대기오염도에 따른 인체 영향 및 체감오염도를 고려하여 개발된 대기오염도 표현방식지수 산출방법6개 대기오염물질별로 통합대기환경지수 점수를 산정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통합 지수값으로 사용산출된 각각의 오염물질별 지수점수가 '나쁨' 이상의 등급이 2개 물질 이상일 경우 통합지수값에 가산점을 부여- 1개일 경우 : 점수가 가장 높은 지수점수를 통합지수로 사용- 2개일 경우 : 가장 높은 점수가 나온 오염물질을 영향 오염물질로 표시하고 그 오염물질의 점수에 50점을 가산- 3개 이상일 경우 : 가장 높은 점수가 나온 오염물질을 영향 오염물질로 표시하고 그 오염물질의 점수에 75점 가산통합대기환경지수는 0에서 500까지의 지수를 4단계로 나누어 점수가 커질수록 대기상태가 좋지 않음을 나타냄 Ip = 대상 오염물질의 대기지수점수Cp = 대상오염물질의 대기 중 농도BPHI = 대상 오염물질의 오염도 해당 구간에 대한 최고 오염도BPLO = 대상 오염물질의 오염도 해당 구간에 대한 최저 오염도IHI = BPHI에 해당하는 지수값(구간 최고 지수값)ILO = BPLO에 해당하는 지수값(구간 최저 지수값)지수산출에 필요한 변수지수구분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점수구분값 ILO 0 51 101 251 IHI 50 100 250 500 농도구분 BPLO BPHI BPLO BPHI BPLO BPHI BPLO BPHI 아황산가스(ppm) 1hr 0 0.020 0.021 0.050 0.051 0.150 0.151 12016.04.07 15:45
코스피가 미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7일 상승 마감했다.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개한 3월 연방준비제도(FOMC) 의사록에서 몇몇 의원들이 금리 인상은 신중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FOMC 의원 17명 가운데 11명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을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57포인트 오른 1973.89로 장을 마쳤다.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83억원, 381억원 사들였다. 기관은 3191억원 팔아넘겼다.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위였다.의약품, 기계,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등이 1%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기전자(-0.91%), 건설업(-0.88%), 보험(-0.77%)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자가 1.25% 하락한 가운데 NAVER(4.01%), 현대차(1.74%), 현대모비스(0.85%) 등은 상승했다.코스피시장에서 하한가 없이 핫텍, KGP가 상한가를 냈다. 최근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핫텍은 유상증자 납입일을 하루 앞서 급등세를 보였다. 대표이사 횡령혐의가 각하된 KGP는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소식이 상승에 주효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016.02.03 13:43
정몽주가 마침내 선죽교에서 최후를 맞이했다.2일 방송된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36화에서 고려의 마지막 기둥 정몽주(김의성 분)가 마침내 쓰러졌다. 이방원(유아인 분)은 선죽교에서 정몽주를 죽이고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에게 자결하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혹독하게 야단을 맞는가 하면 민심이 이반되는 상황을 초래했다.이날 신조선 건국이 관심을 끌면서 '육룡'은 전국 16.8%, 수도권 19.3%의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방원은 '하여가'를 부르며 정몽주의 마음을 끝까지 돌려보려 했으나 "나를 죽이고 죽여 일백 번을 죽여 보시게"라며 '단심가'를 부르며 마지막까지 고려에 대한 충정의 끈을 놓지 못하는 그를 눈물로 처단했다. 정몽주는 '삼봉. 이 나라는 끝이 나고 내가 천년을 가게 됐으니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이란 말인가'라며 조영규(민성욱 분)의 철퇴를 맞고 의연히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고려의 대유학자를 살해한 대가는 혹독해서 백성들은 길거리에 나선 방원을 피하며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아버지 이성계는 분노해서 그 누구보다 혹독하게 방원을 책망했다. 이성계는 "죽음으로 죗값을 치르라"며 단도를 던지는가 하면 벼루를 방원의 이마에 던져 피를 흘리게 했다.2016.01.26 00:07
고려의 토지대장을 불사르며 개혁을 서두르던 정도전(김명민 분)이 마침내 정몽주(김의성 분)에게 탄핵 당해 군사들에게 끌려갔다.25일 방송된 SBS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3화에서 개혁을 두고 서로 대립하던 정몽주는 정도전을 탄핵하기 위해서 천민 출신이라는 상소문을 이용했다. 정몽주는 조정 대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도전을 탄핵하는 상소문을 읽게 하고 그 증거로 우씨 일가의 행장까지 제시하며 정도전을 몰아붙였다.처음 탄핵설이 나오자 정도전은 "죄를 묻기 위해서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며 "내게 무슨 죄가 있느냐"고 당당하게 따지고 들었다. 이에 정몽주는 "성균관 시절 외증조모가 노비 출신이라는 것을 내게 자복한 적이 있지 않으냐"며 싸늘하게 말하고 그 한마디에 정도전은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며 시인했다. 정도전 탄핵에 앞서 정몽주는 공양왕(이민엽 분)을 이성계 앞으로 모시고 가서 "사직과 백성을 위해서 개혁을 좀 천천히 하자"는 약조를 미리 받아 놓았다. 또한 삼자 회동 후 돌아가는 길에 육산(안석환 분)이 나타나 정몽주를 불러세우고 "삼봉 정도전을 친 연후에 저희가 돕겠습니다. 더 이상의 개혁은 천천히 합시다"라고 당부했다.이날 이방원(유아인 분)은 정도전에게 밀어닥치는 탄핵의 기운을 느끼며 무휼(윤균상 분)에게 "도대체 왜 이렇게 화가 치미는 거지.2016.01.20 13:54
정도전(김명민 분)이 장평문에서 토지대장을 불태우며 또 한 번 혁명의 불씨를 지펴 SBS 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32회에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은 고려의 토지대장을 모두 모아 불을 질러 토지개혁을 촉발시켰다. 양전 시행이 계속해서 차질을 빚으며 계민수전(백성의 수에 따라 땅을 나누어 주다)을 하기엔 토지가 모자라는 상황에 이르자 정도전은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다. 장평문에 모여든 인심 사나워진 백성들과 충격에 빠진 사대부에 이르기까지, 이를 둘러서서 보고 있던 정도전, 이방원(유아인 분), 정몽주(김의성 분) 등 희비가 엇갈린 모두의 표정은 활활 타오르는 불길과 함께 분당 시청률 19.4%(수도권 기준)를 기록, 32회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한편 이방원은 정도전이 계획하는 새 나라에 자신의 자리가 없음을 알고 의문의 무명조직과 비밀리에 맞대면을 한다. 생생지락(生生之樂: 백성들이 삶을 즐거워하는 것)이라는 정치에 대한 자신의 꿈을 버릴 수 없는 방원은 무명 조직의 연향을 만나 정보를 캐내던 중 연향(전미선 분)의 두 자녀인 이방지(변요한 분)와 분이(신세경 분)가 살아있고 어머니를 애타게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2016.01.19 16:08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2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분이(신세경 분)가 "방원아. 이방원" 하고 이름을 부르자 이방원(유아인 분)은 눈물을 흘리며 "이제 내 이름 부르지 마"라고 딱 자른다.한편 초영(윤손하 분)에게 이방원이 만나고 싶어한다는 얘기를 전해들은 연향(전미선 분)은 직접 이방원을 만나러 나온다. 이를 전해들은 길선미(박혁권 분)는 다급해진다.앞서 31화에서 이방원은 뒷거래를 한 초영에게 "무명의 조직인 연향의 아이들이 살아남아서 어미를 보고 싶어하니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초영은 길선미를 만나 예전에 연향의 아이들을 죽인 것이 아니냐고 다그쳤고 길선미는 아이들을 찾지 못해서 죽은 시체를 데리고 온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32화에서 연향은 "이방원 도련님 되십니까"라며 방원에게 다가와 얘기를 나눠 보자고 동행을 제안한다. 두 눈을 가리고 연향을 따라 간 방원은 노파를 만나게 되고 "군왕의 직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이에 이방원은 벌떡 일어나며 "내가 이미 말했잖아"라고 호통친다.무명은 백근수를 죽인 누군가를 찾기 위해 윤랑(척사광·한예리 분)을 미행한다.한편 고려 권문세족의 토지를 빼앗기 위해 양전 사업을 진행하던 이성계는 백성들에게 나눠줄 토지가 부족하다며 양전을 다시 해야 한다는 반대의견에 부딪히게 된다.2016.01.19 13:51
이방원(유아인 분)이 드디어 정권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며 이성계(천호진 분)와 정도전(김명민 분)의 품에서 벗어났다.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1화에서 이방원은 이성계의 집에서 독립한 후 장인 민제(조영진 분)에게 사병을 기르겠다며 도와달라고 제안했다.이날 이방원은 스승인 정도전과 정몽주(김의성 분)가 "새 나라에서 왕은 상징적인 존재이며 왕족과 종친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정치에 참여할 수 없다"는 대화를 엿듣고 분노하지만 정도전에게는 속마음을 감춘다. 이방원은 정도전을 찾아가 "무명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쓰겠다. 제가 미끼가 되겠다. 제가 흔들리는 것처럼 속이겠다"고 정도전에게 말한다. 이방원은 책략으로 무명의 지천태인 초영(윤손하 분)을 놓아주는 척하며 정보를 얻겠다고 정도전에게 이른다. 앞서 초영은 이방원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 바 있다.초영과 마주 앉은 이방원은 "살생목(殺生木)이라고 아시오"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기고 싶거나 죽이고 싶은 사람을 나무로 심은 것"이라며 "난 어렸을 때부터 살생목을 심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심은 것이 아버지에게서 힘과 기회를 빼앗은 이인겸 나무이고 두 번째가 날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든 홍인방(전노민 분)"이라고 이어갔다.2016.01.13 14:49
유아인(이방원 분)의 맹활약으로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이 같이 날아오르고 있다. 12일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30회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5.8%, 수도권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육룡이 나르샤' 방송 이래 최고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이 직접 고려의 비밀 조직 무명의 실체를 찾아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백근수를 잡기 위해 자객을 보낸 상황을 역이용해 무명의 수장인 육산(안석환 분)을 제 발로 찾아오게 했다. 이방원이 육산에게 "'초무자는 무진'(初無者 無盡: 애초에 없는 자 영원히 있으리니)"과 "이름이 없는 자 사라지지 않으리라"라는 암어(暗語)를 대자 순금부에 잡힌 사람을 통해 알아낸 것이라고 코웃음을 쳤다. 이에 방원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조심하라며 '지천태'를 언급해 무명 조직에 혼란을 야기했다. 이날 방원의 계획대로 육산은 지천태를 찾았는데, 무명의 지천태는 다름 아닌 화사단 초영(윤손하 분)이었다. 초영은 조직에 이중첩자가 있다며 감시를 더욱 강화했고 마침내 연희(정유미 분)가 꼬리를 잡히며 생명이 위험해졌다. 그 순간 이방원과 이방지(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분이(신세경 분)가 나타나 오히려 연희를 구하고 초영을 제압하러 갔다.2016.01.05 11:18
4일 밤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박상연) 27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몽주(김병민 분)·정도전(김의성 분)의 대립이 날카롭게 펼쳐졌다. 50부작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가면서 조선 건국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 차로 같은 신진사대부들끼리도 드디어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정몽주는 고려 안에서의 개혁을 주장하고 이성계와 정도전은 신조선이라는 다른 틀을 내세워 백성의 안위를 위한다며 대립각을 세웠다.이날 정도전은 포은 정몽주에게 혁명 계획을 털어 놓았다. 정도전은 "사형과 제가 젊은 시절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기로 한 나라"라고 설득하자 정몽주는 한사코 고려의 틀 안에서 만들자고 강경하게 주장했다.이에 정도전이 "고려는 귀족사회이고 불교의 나라인데 우리가 세우려는 나라는 귀족을 해체하고 성리학을 바탕으로 해야만 가능한 나라다. 그들을 쳐내지 않고는 개혁할 수도 없다. 왜 고려여야만 하는가"라고 반문하자 정몽주는 "유교 이상 국가를 만들자고 하면서 유교적 이상에 가장 반대되는 반역을 하자는 것인가? 이는 모순이야. 나는 자네와 함께 할 수 없네"라고 싸늘하게 말하고 돌아섰다.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과 정도전의 대립도 팽팽하게 펼쳐졌다.2015.12.30 13:21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신경수) 26회에서는 혁명을 두고 입장 차이를 보이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려를 폐하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데 있어서 이방원은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주장한 반면 정도전은 "혁명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라며 뚜렷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도화전 혈투 이후 마주 앉은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조민수가 좋은 기회를 줬다. 혁명은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정도전은 “당연히 할 수 있다. 그러나 난 혁명이란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것이란 신념으로 걸어왔다"고 밝혔다.이어 이방원은 결국 협상이냐며 "그렇게 하면 너무 돌아서 간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도전은 "그게 불만이구나. 난 혁명이란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게 하는 것이라는 유자적 신념으로 계획을 세웠다"고 말을 이어갔다. 정도전은 "유혈소소익선(流血小小益善, 피는 적게 흘릴수록 좋다)"이며 "그래서 이색과의 이번 협상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포은 정몽주(김의성 분)는 끝까지 이 혁명의 길에서 내 유자적 신념을 지켜줄 분이요, 우리 혁명의 정당성을 이어갈 분이다"라며 포은을 잃지 않기 위해서 이번 협상에 임한다고 피력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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