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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파적 3월 FOMC 회의록 영향에 코스피 소폭 상승…코스피 700선 등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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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파적 3월 FOMC 회의록 영향에 코스피 소폭 상승…코스피 700선 등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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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7일 상승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개한 3월 연방준비제도(FOMC) 의사록에서 몇몇 의원들이 금리 인상은 신중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FOMC 의원 17명 가운데 11명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을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57포인트 오른 1973.89로 장을 마쳤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83억원, 381억원 사들였다. 기관은 3191억원 팔아넘겼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위였다.

의약품, 기계,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등이 1%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기전자(-0.91%), 건설업(-0.88%), 보험(-0.7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자가 1.25% 하락한 가운데 NAVER(4.01%), 현대차(1.74%), 현대모비스(0.85%) 등은 상승했다.

코스피시장에서 하한가 없이 핫텍, KGP가 상한가를 냈다. 최근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핫텍은 유상증자 납입일을 하루 앞서 급등세를 보였다. 대표이사 횡령혐의가 각하된 KGP는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소식이 상승에 주효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0포인트 오른 697.13에 마무리했다. '심리적 저항선'인 700선에 한발짝 다가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셀트리온(3.26%)을 비롯해 로엔(3.59%), 동서(3.30%), 코미팜(2.04%) 등이 줄줄이 올랐다.

코데즈컴바인은 19.47% 급락하며 시총 순위가 9위로 뚝 떨어졌다.

미국 FDA가 판매 허가 승인을 받은 램시마의 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제약과 최대주주 지분매각·유상증자 등으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올라온 액트가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였다. 하한가는 없었다.
최지영 기자 luft99@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