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3 10:58
'천년고도' 경주에서 최근 가장 강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문화재에 비상이 걸렸다.12일 저녁에 발생한 지진으로 불국사의 기와 3장이 떨어졌다는 보고가 있는 가운데 문화재청은 13일 오전부터 문화재 안전점검에 들어갔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이날 경주 일대 국보·보물급 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진에 따른 피해 유무를 점검한다고 밝혔다.국립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신라의 대표적인 문화재들인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석탑 등을 계측 조사한 뒤 지난 7월 조사에서 얻은 수치와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육안상으로 피해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첨성대는 기울어져 있는 건물로 지진의 위험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진이 계속된다면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경주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불국사 대웅전 지붕과 오릉 담장의 기와가 일부 파손되고 석굴암 진입로에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2016.07.07 10:05
'빛'을 주제로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만나는 전시회가 열린다. 천년의 고도 경주의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열리는 '실크로드 新(羅)光 특별전'이 그것이다.이번 특별전은 '빛'을 주제로 한 사진,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무엇보다 실크로드의 문화를 신라와 현대의 입장에서 재해석한 라이팅(新光)과 신라의 빛을 주제로 천년고도 경주를 다채롭고 오묘한 빛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빛의 작가'로 불리는 안종연을 비롯해 서남희, 안종대, 조용준, 양쿠라, 한송준, 양재문, 임채욱 등 8명이다. 작가들은 '빛'을 테마로 한 사진,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아트를 통해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평면 유화작업부터 거대한 스테인리스 조형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안종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불교 철학을 바탕으로 '빛의 무한공간'을 선보인다. 고주파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신비로운 만화경의 세계를 만들고 관객들이 기도와 명상,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토함산 석굴암 본존불상 등 신라미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이색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등 신라와 실크로드를 주제로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젊은 작가인 양쿠라는 움직이는 예술인 '키네틱아트'를 선보인다. 70여 마리의 나비와 그 날개짓의 움직임을 통해 새로운 빛을 표현하는데, 전시장 내에 암실을 설치해 반딧불이가 어둠 속에서 초록색 빛을 발하며 움직이도록 만들어 관람객들이 오묘한 빛의 색을 느끼게 한다.조용준 작가는 전시장 전체를 가로지르는 '줄의 공간'을 선보인다.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등을 통해 독특한 감흥을 자아내는 라인(line) 작업을 선보인 그는 그 연장 선상에서 '스트링 공간 설치작업'을 펼친다. 색실의 향연을 체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이다. 안종대 작가는 시간과 그에 따른 변화에 주목하게 만드는 '빛과 시간이 만든 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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