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는 1인 평균 33개를 구매했고 이를 위해 평균 5만3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스크 1개당 1606원에 구매한 셈이다.
손 소독제는 평균 3.1개 구매하는 데 3만3000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개당 1만645원꼴이었다.
살균소독제, 손 세정제(핸드워시) 등 기타 방역용품 구매에도 평균 3만7000원을 지출했다.
어려움을 겪은 가장 큰 이유는 ’재고부족’이라는 응답이 49.2%로 가장 많았다.
또 ▲ ‘기존가격보다 올라서’ 31.6% ▲’구매 후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취소해서’ 16.5% 등의 응답도 있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