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SBS 취재진을 폭행한 탈북민 박상학(52)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기각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30일 경찰이 특수상해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신청한 박씨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께 서울 송파구 자신의 자택에서 SBS TV '모닝와이드'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하고, 말리는 경찰을 향해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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