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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모든 고객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5개 암호화폐 펀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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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모든 고객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5개 암호화폐 펀드 서비스 개시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5개의 암호화폐 펀드에 대한 액세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5개의 암호화폐 펀드에 대한 액세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모든 고객이 암호화폐 펀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재정 고문에 권한을 부여했다고 내부자는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현지시각 22일 비트코인 닷컴이 보도했다. 이 움직임으로 JP모건은 초 부유 고객을 넘어 암호화 거래 액세스를 확장한 최초의 대형 은행이 되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번 주 초에 배포된 메모에서 JP모건은 고문에게 현지시각 19일부터 5개의 암호화폐 제품을 사고팔 수 있는 주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중 4개는 그레이 스케일(Grayscale Investments)의 비트코인 트러스트, 비트코인 ​​캐시 트러스트, 이더리움 트러스트 및 이더리움 클래식 트러스트다. 다섯 번째 승인된 펀드는 오스프리 펀드(Osprey Funds)의 비트코인 트러스트다.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한 관계자는 새로운 제안이 수수료 없는 체이스 거래 앱을 사용하는 은행의 자기 주도적 고객, JP모건의 재무 고문이 자산을 관리하는 대규모 부유층 고객을 포함한 투자 조언을 구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여기엔 회사의 사설 은행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부유층 고객도 포함된다.

오스프리 펀드의 설립자이자 CEO인 그레그 킹(Greg King)은 포브스(Forbes)와의 인터뷰에서

“JP모건 자산 플랫폼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스프리 비트코인 트러스트(OBTCP)는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개 거래 비트코인 ​​펀드로 남아 있으며 JP모건의 고객들이 이 제품에서 가치를 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JP모건은 암호화폐와 관련해 머나먼 길을 돌아왔다. 2017년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는 올해 5월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조언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고객이 이 자산 범주에 투자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하지만 최근 자회사 J.P모건 Asset & Wealth Management CEO 메리 캘러핸 어도스(Mary Callahan Erdoes)는 많은 은행 고객들이 암호화폐를 자산군으로 보고 투자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암호화폐 수용으로 JP모건은 모건 스탠리, 골드만삭스 및 씨티그룹을 포함해 고객에게 일종의 암호화폐 투자 또는 서비스를 제공했거나 제공할 계획인 투자은행에 합류하게 됐다. 이로써 JP모건은 소매 자산 고객에게 암호화폐 제품에 대한 직접 액세스 권한을 제공한 최초의 기업이 되게 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