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약세에 상승 온스당 1800달러 넘어서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3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6%(5센트) 상승한 배럴당 88.20달러에 마감했다. WTI가 7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0.08%(7센트) 오른 배럴당 89.33달러에 거래됐다.
시장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플러스(+) 회의를 하루 앞두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우려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여기에 푸틴 대통령은 크림반도 탈환 시도에 맞선 전쟁 가능성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개최되는 이번 OPEC+회의에서 산유국들이 하루 40만 배럴 증산 계획을 그대로 유지할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슈나이더의 글로벌 리서치및 분석 매니저인 로비 프레이저는 보고서에서 "산유국들이 3월까지 현상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지만 장기적 관점에 대한 의견은 시장에 큰 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할당량에 동의하지 않는 개별 회원국이 있다면 다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안다의 모야 애널리스트는 "지정학적 우려와 겨울철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하면 공급 차질에 대한 공포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물 금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4%(6.15달러) 오른 온스당 1801.15달러에 거래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