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G는 2021년 12월 A321XLR 5대를 포함한 40대의 A320 네오 패밀리 항공기를 주문했다.
센추리社의 스티븐 C는 "이번 A220 발주를 통해 에어버스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ACG의 OEM Relations & Market Development 수석 부사장 우드바르 하지(Udvar-Hazy)는 "우리 항공사 고객들은 A220의 환경 친화성, 승객의 편안함, 경쟁력 있는 운영 경제성을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A220은 이전 세대 항공기에 비해 소음 발생량이 50% 감소하고 좌석당 연료 연소율이 최대 25% 낮으며 산업 표준보다 약 50% 낮은 NOx 배출량을 특징으로 하며 장거리 노선 운영에 이상적인 항공기이다.
이번 합의로 A220의 총 주문 건수는 700건을 넘어섰다.
크리스찬 셰러 에어버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도쿄 센추리 항공 캐피털 그룹의 A220 20대 주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자자들을 포함한 건전한 투자로 항공기의 잠재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료와 배기가스 효율성은 더욱 차별적인 투자 선택이 되고 있는 가운데, A220은 정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찬가지로 만족스러운 것은 A220의 객실이 지역 및 소규모 단일부문에서 승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