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의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71만5000대로 전월 대비 12.6%, 전년 동월 대비 6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차 침투율은 31.7%에 달했고, 지난해의 27.6%보다 증가했다. 2019년 중국의 전기차 침투율은 4.9%에 불과했다.
5월의 전기차 판매량 중 승용차 판매량은 4월보다 13.2% 증가한 68만9000대, 상용차는 전월 대비 3.3%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42.4% 늘어난 2만5000대로 집계됐다.
CPCA가 공개한 데이터에서 비야디는 92만3000대로 1~5월 전기 승용차 소매량 1위를 차지했고, 시장 점유율이 38.1%에 달했다.
소매량 22만 대로 2위를 차지한 테슬라 중국법인의 시장점유율은 9.1%에 불과했다.
테슬라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가격을 인하했지만, 중국 시장에서 비야디와의 격차는 여전하다.
한편 CPCA는 6월의 전기차 소매량이 5월보다 15.5% 늘어난 67만 대에 달하고, 전기차 침투율은 36.6%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또 중국 당국이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전기차 구매세 감면 정책을 다시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시장 심리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