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I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회계연도에 70억 달러 규모의 생산을 넘어섰다며, 인도에서 아이폰의 일정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에어팟 생산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미·중 긴장에 따른 무역 거래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자사의 필수 제품에 대한 공급망 리스크를 제거하고 중국으로부터 생산을 분리하는 다년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애플은 인도 뭄바이와 뉴델리에 신규 매장을 열었으며 주요 아이폰 조립업체인 폭스콘도 인도 타밀나두주에 있는 시설에서 아이폰 15 신제품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