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500만원…콘진원·게임문화재단과 협약

기부를 위해 네오위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게임문화재단과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네오위즈가 수상을 통해 거둔 1500만원은 이후 콘진원이 운영하는 게임인재원에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게임인재원은 콘진원이 상급 기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운영하는 기관이다. 2019년 8월 개원한 이래 게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등 3개 분야 전공 교육, 취업·창업 지원 등 혜택을 교육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네오위즈가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게임 'P의 거짓'은 올해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등 3개 부문과 인기게임상, 우수개발자상까지 총 6개 상을 받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