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개팀 모집 예정…기한 1월 29일

이번 정기 모집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 창업팀 '오렌지가든' 10팀, 초기 투자 유지가 필요한 팀 대상 '오렌지팜' 5팀 도합 1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 기한은 오는 29일이다.
오렌지가든 선발 팀에는 사무공간 6개월 지원, 분야별 전문가 1:1 밀착 코칭, 사업 단계별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 등이 제공된다. 오렌지팜의 경우 사무공간이 12개월 동안 지원되며 5000만~2억원대 투자에 후속 투지 유치를 위한 VC(벤처 캐피털) 멘토링,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연계 기회 등이 주어진다.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지난 2014년 선보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 '오렌지팜'을 전신으로 해 2021년 12월 설립된 독립 재단이다. 지난해 기준 총 32개 팀을 선정했으며 14개 팀이 투자를 유치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