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F 2025에서 ‘우수 공급망 업체상’ 수상

1일 LS전선에 따르면 구 대표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서 열린 북미 최대 해양풍력·재생에너지 콘퍼런스 'IPF 2025'에서 체서피크시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투자에 관해 이같이 말하며 "그 확신이 미국 버지니아주에 대한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대규모 투자의 기반이 됐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IPF 2025 개회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기조 대담자로 초청받았다. 그는 해상풍력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에너지 전환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도 제시했다.
그는 "해상풍력 산업은 단기적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며 "해상풍력 산업을 30년, 나아가 50년 이상 지속될 장기 산업으로 보고 있으며, 지금이야말로 진입과 투자의 적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