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세나 리버스 대신해 1위 복귀

'오딘'에는 지난 25일 신규 캐릭터로 프리스트의 전직 '새크리파이스'가 추가됐다. 이에 더해 클래스 변경 이벤트와 신규 서버 '뇨르드', 타 서버의 길드와 맞붙는 콘텐츠 '서버 침공존' 등이 함께 열렸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0위권에 머무르던 오딘은 업데이트 후 사흘 만인 28일 매출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오딘이 구글 매출 2위에 오른 것은 올해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올 5월 출시된 후 꾸준히 매출 1위에 머무르던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5위로 자리를 옮겼다. 그 자리는 매출 1위 단골 손님인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채웠다.
지난 주 매출 6위 '명조: 워더링 웨이브'와 9위 '갓깨비 키우기'는 이번주 들어 각각 39위, 11위에 자리 잡았다. 매출 12위는 플로레 게임 '라스트 Z'였으며 엔씨 '리니지2M', 레뉴 테크놀로지 '인페르노 나인', 리버게임 '탑 히어로즈'가 그 뒤를 따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