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회장은 6일 경기가 열린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을 찾아 갤러리 플라자, 롯데 플레저홀을 돌아본 뒤 시상식에 참여했다.
신 회장이 롯데 오픈을 방문한 것은 2021년 롯데 오픈이 시작한 이후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롯데는 2020년까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진행되던 대회를 2021년부터 그룹 차원 대회로 격상해 ‘KLPGA 롯데 오픈’으로 바꿨다.
신 회장은 또 롯데 오픈의 시그니처인 ‘롯데 플레저홀’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롯데 플레저홀은 신나는 음악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한편 롯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 양대 투어인 KLPGA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대회를 개최하며 유망주 발굴 및 선수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롯데 골프단 소속 선수로는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 최혜진과 KLPGA에서 뛰고 있는 이소영, 황유민 등이 있다.
이들 선수의 국내외 대회 우승 횟수를 합치면 44승에 달할 정도로 전통의 강팀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