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서밋 참석… 혁신기술 분야 금융 협력 등 논의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해외 투자유치(IR) 행보를 강화해오던 4대 금융지주 회장단들은 세계 각국의 정상과 기업인들이 경주에 모이는 만큼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막식에 총출동해 글로벌 리더들과 교류에 나선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 4대 금융 회장은 29일 열리는 APEC CEO 서밋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방금융지주에서는 황병우 iM금융 회장이 참석한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과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다른 일정으로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포럼으로 28일 오후 경주 화랑마을에서 비공개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일정에 들어간다.
이에 금융권의 성공 개최 지원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공식 홍보 후원사로 이름을 올린 우리금융은 외벽 래핑·전광판·영업점 디지털 포스터·SNS 등을 통해 홍보 지원에 나섰다. APEC 기간에는 국내외 귀빈과 정상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경주역·경주시청·경주 엑스포 등 주요 지역에 현장 홍보를 전개한다.
KB금융은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에 20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 주도로 실시한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캠페인'에 그룹 11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신한금융도 다음 달 8일까지 임직원 약 1000명이 참여하는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NH농협은행은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수익의 일부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사용되는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을 내놨다. 해당 상품은 목표 판매한도 3000억 원이 조기 소진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판매가 일찍 종료됐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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