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푸드위크 코리아 2025 개막식서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훈장 수훈
식품산업 발전 방향 제시, 식품 R&D 혁신, 국산 농수산물 사용 확대, 한국 전통식품 세계화 등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식품산업 발전 방향 제시, 식품 R&D 혁신, 국산 농수산물 사용 확대, 한국 전통식품 세계화 등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이미지 확대보기농림축산식품부는 “1988년 풀무원 입사 이후 37년간 식품·외식 분야 발전에 이바지했고, 2025년부터 총괄CEO로서 식품 R&D 혁신, 국산 농수산물 사용 확대, K-푸드 세계화 등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며, 은탑산업훈장은 금탑 다음인 2등급에 해당한다.
이우봉 총괄CEO는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모델을 제시하고 ESG 경영을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식물성 지향·동물복지·건강한 경험·친환경 케어를 핵심 축으로 삼아 지속가능 경영을 산업 표준 수준으로 확장했다.
국산 원료 확대와 농가 상생도 주요 공로로 꼽혔다. 풀무원은 연간 약 1200억 원 규모의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고, 계약재배 확대·생산 역량 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 판로와 소득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우봉 총괄CEO는 “이번 훈장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바른먹거리 원칙과 ESG 경영을 바탕으로 한국 농식품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괄CEO는 1988년 공채 4기로 입사해 재무·구매·영업·전략을 두루 거치며 주요 계열사를 이끌었다. 2019년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로 적자를 흑자 전환시켰고, 2023년부터 지주사 전략경영원장을 맡아 인사·재무·법무·IT·SCM 등 그룹 전반을 총괄했다. 올해 1월부터는 3대 총괄CEO로서 지속가능식품 확장, 글로벌 확대, ESG 강화, 푸드테크 고도화를 4대 전략으로 제시하고 국내외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