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방배동 977 가로주택사업 시공사로
아파트 200세대 건설…수주금액 1110억
아스테리움 적용…강남권 정비사업 강화
아파트 200세대 건설…수주금액 1110억
아스테리움 적용…강남권 정비사업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동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977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방배동 977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977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약 20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도시정비사업이다. 수주금액은 1110억원이다.
방배동 일대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입지로 평가되며 지하철 2·7호선 접근성, 명문 학군,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것이 강점이다.
동부건설은 이번 사업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스테리움(Asterium)을 적용해 입지 특성과 지역 상징성에 부합하는 고급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스테리움은 용산, 반포 등 주요 도심지에서 축적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완성도와 실거주 중심의 공간 구성, 품질 중심의 시공 철학을 결합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방배동 977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강남권 핵심 입지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는 상징적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동부건설은 이번 사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정비사업 수행 역량을 동시에 축적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동부건설은 최근 도시정비사업에서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는 사업성·입지·브랜드 적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입지·사업성·브랜드 적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별적인 수주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방배동 977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입지적 상징성과 사업성이 모두 우수한 프로젝트”라며 “아스테리움 브랜드를 통해 방배 지역의 주거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조합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 중심의 시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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