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단계·기업특성에 따라 5개 부문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 구축
이미지 확대보기협약에 따라 iM뱅크는 신보에 특별출연금 50억 원과 보증료 지원금 3억 원 등 총 53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15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물경제 회복 및 생산적 금융 확대 △중소·중견 성장사다리 구축 △혁신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무탄소에너지 보증 활성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기업 성장단계와 특성에 맞춘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실물경제 회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지역기반산업, 신성장동력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는 0.2%포인트(P) 차감한다. 아울러,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는 3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이와 함께, 혁신 스타트업에는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무탄소에너지보증 관련 기술 보유기업 및 발전사업자, 그리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에는 2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중심의 생산적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우대금융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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