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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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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 선정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로 선정
의약품 생산 능력 30%가량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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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은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유니온제약의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이하 M&A)에 앞서 지난해 12월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하기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인수자로 선정돼 매각 주간사는 원진회계법인이 진행했다. M&A 금액은 300억 원으로 최종 인수금액은 회생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최종 인수를 위한 투자잔금 납입결정이 있을 경우 별도로 공시될 예정이다.

한국유니온제약 M&A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정한 뒤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했으며 경쟁 입찰 결과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
인수를 계기로 부광약품은 기존 내용고형제 외에 항생제, 주사제 등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게 됐으며 전문의약품 중심 만성질환 치료제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한국유니온제약의 인수로 공장의 생산능력을 보강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로 부광약품의 의약품 생산 능력은 30%가량 증가하고 한국유니온제약은 부광약품 보다 2배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액상주사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액상주사제 생산력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광약품의 경영진은 적자였던 회사를 흑자로 전환시킨 바 있다”며 “이와 같은 노하우를 적용해 한국유니온제약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