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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신간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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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신간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이대형의 교육, 本(본)’, 43년간 이어온 교직과 연구 활동 집대성
인천시장·의장 축하영상 등 하객 북적...'교육감 도전 시동' 해석도
10일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신간 '이대형의 교육, 本(본)' 출판기념회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김양훈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신간 '이대형의 교육, 本(본)' 출판기념회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김양훈 기자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신간 '이대형의 교육, 本(본)'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인교대(계양구 소재) 예지관 대강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43년간 교직과 연구 활동을 이어온 이 교수가 교육 위기 속에서 ‘기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학교와 교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교육계 인사와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자와의 대화는 학교 현장의 교육 퇴보와 교육기관이 정치의 장이 됐다는 쓴소리도 나왔다.

민선 교육감 시대에서 기관은 비대해 졌지만, 반면에 현장 학교로 더 내려갈 예산이 줄어든 현실을 개탄하며 교육자 이대형의 걸어온 ‘교육, 本’ 시간은 이어졌다.
신간 '이대형의 교육, 本'에는 저자가 오랜 기간 교육 현장을 지켜보면서 축적한 철학과 고민이 담겼다. 그야말로 산적한 교육 문제의 해법을 제시했다.

10일 열린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신간 '이대형의 교육, 本(본)' 출판기념회 모습. 사진=김양훈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열린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신간 '이대형의 교육, 本(본)' 출판기념회 모습. 사진=김양훈 기자

특히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 기술 도입보다 ‘교육의 본질 회복’을 강조한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높이 뛰는 것보다 바르게 서는 것이 먼저”라는 문장으로 압축된다.

이와 더불어 구체적인 실천 과제로는 △교권 회복 △기초학력 강화 △학생 행복지수 개선 △AI 교육의 재설계를 제시하며, 변화의 속도보다 교육 방향성을 분명히 세울 필요성을 짚는다.

이대형 교수는 “교육 전문가로서의 고민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며 “이번 출판기념회가 학교를 학교답게, 교실을 교실답게 만드는 등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우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대형의 교육, 本(본)'은 교원과 교육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와 일반 독자에게도 교육의 본질과 미래를 성찰하는 안내서로 읽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형 교수는 교권 회복을 위해 교원 단체 회장을 역임했으며, 교육 현장을 잘 알고 있는 인물로도 알려졌다. 그리고 다시 인천광역시 교육감을 나갈 채비를 마친 것으로도 전해졌다.

  1. 이번 출판기념회는 2026년 교육감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건 것 아니냐는 해석도 강하다. 선거법상 선거행위를 할 수는 없지만, 교육의 本(본)을 세우자는데 주목하고 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