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우승은 '장타자' 크리스 고터럽(26·미국)에게 돌아갔다.
19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라에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 시즌 개막전 소니오픈 in 하와이(총상금 910만 달러, 우승상금 163만8000 달러) 최종일 4라운드.
김시우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0타를 쳐 전날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김성현은 9번홀(파5·510야드)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1타를 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였던 김성현은 '무빙데이'에서 '톱10'을 벗어났다.
코터럽은 6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64타를 쳐 5타를 줄인 라이언 제러드(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63만8000달러(약 24억1621만원).
2024년 PGA투어에 합류한 고터럽은 2024년 머틀비치 클래식, 지난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통산 3승을 올렸다.
183cm의 고터럽은 지난해 드라이브 평균 거리 316.7야드를 날려 장타 랭킹 7위를 차지했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24위에 올랐고, 62세 '베테랑' 비제이 싱(피지)은 합계 5언더파 275타를 쳐 애덤 스콧(호주) 등과 공동 40위에 랭크됐다. 싱은 PGA 투어 통산 34승을 올리고 있다.
김주형은 합계 2언더파 278타로 공동 61위에 그쳤다.
마우이 지역의 지속적인 가뭄 여파로 인해 더 센트리가 취소됨에 따라 소니 오픈이 올 시즌 PGA 투어 시즌의 개막전이자 정규 시즌 34개 대회 중 첫 번째 대회로 열렸다.
소니는 1999년부터 소니 오픈 in 하와이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오고 있는데, AT&T(1986년), 존 디어(1998년)에 이어 PGA 투어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연속 타이틀 스폰서이다.
특히, 이 대회는 '에이온 스윙 5' 포인트를 처음으로 획득할 수 있는 대회로 나머지 4개 풀 필드 대회(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WM 피닉스 오픈,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5명은 AT&T 페블비치 프로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이 주어진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