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성과는 일회성 효과가 아니라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이 누적된 결과다.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연간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에도 개인 자금 유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금 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국내 대표지수형과 해외 대표지수형 ETF로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2025년 개인 보유 순자산 증가 상위 10개 ETF 가운데 4개가 KODEX 상품이었다.
국내 대표지수인 KODEX 200에는 2조4000억원의 개인 자금이 유입됐고, KODEX 미국S&P500(2조1000억원), KODEX 미국나스닥100(1조9000억원)도 개인 순자산 증가에 기여했다.
올해 들어서도 증시 활황과 함께 KODEX ETF의 존재감은 더욱 커졌다. ETF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14조4000억원으로 확대된 가운데, KODEX ETF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KODEX 200과 KODEX 코스닥150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각각 1조원, 7649억원으로 국내 대표 ETF로서 입지를 굳혔다.
1월에는 국내 대표지수형 4조9000억원과 국내 파생형 3조7000억원 ETF가 개인 보유 순자산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코스닥 지수 강세가 이어지며 KODEX 코스닥150과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에는 각각 2조7000억원, 1조4000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돼 2026년 개인 순자산 증가 1·2위를 기록했다.
안전자산 선호와 산업 수요 확대 속에서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KODEX 은선물(H) ETF에도 개인 자금이 몰렸다. 해당 ETF에는 8151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개인 보유 순자산 증가 4위에 올랐다. 금보다 은을 선호하는 개인투자자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의 ETF 전체 순자산은 지난 30일 기준 137조8000억원에 달한다. 2025년 업계 최초로 ETF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80개월 연속 기관투자자 점유율 1위를 유지해온 삼성자산운용은 개인투자자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임태혁 ETF운용본부장은 'KODEX ETF가 개인투자자들과 함께 코스피 5000 시대와 '천스닥' 탈환을 맞이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ODEX ETF만으로도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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