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7년에서 2028년에 주요 임상 결과 공개 및 상업화 계획
이미지 확대보기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의 임상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9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파트너사 이뮤노반트의 모회사 로이반트가 6일(현지 시각) 실적 발표를 통해 ‘아이메로프루바트’의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아이메로프루바트의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등록임상은 환자 모집이 빠르게 진행돼 당초 계획보다 많은 170명의 환자 등록을 완료해 올해 하반기 임상의 주요 결과(탑라인)가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주요한 안전성 이슈는 발견되지 않았다.
피부홍반성루푸스에 대한 개념 입증 임상 또한 하반기 탑라인 결과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올해 공개될 데이터는 아이메로프루바트의 계열 내 최초 및 계열 내 최고 치료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오는 2027년에는 그레이브스병, 중증근무력증에 대한 등록 임상 탑라인 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028년에는 그레이브스병에 대해 아이메로프루바트를 상업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뮤노반트는 올해 예정된 피부홍반성루푸스(CLE) 개념 입증(PoC) 임상의 투여 약물이 공개된 임상시험(오픈라벨) 연구에서 확인된 단일 환자 사례를 공개했다. 피부홍반성루푸스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피부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붉은 발진과 통증 △가려움 △작열감 △탈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해질 경우 흉터와 색소 변화, 영구적인 탈모 등 비가역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아이메로프루바트의 임상 개발이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며 “하반기 공개될 데이터는 아이메로프루바트의 차별화된 치료 효과와 경쟁력을 보다 명확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