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725억원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관리기준 14%, 회계기준 7% 증가했다. 할인율 축소 및 공항점 매출 증가에 따라 면세점도 흑자전환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텔 및 백화점 강남점 매출 호조에 따른 센트럴시티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사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전반적인 매출 고성장과 고마진 패션 상품군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449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주요 기업 호실적, 주식 시장 강세 등에 힘입어 백화점에서 명품·패션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1월 관리기준 기존점 매출이 전체 18% 증가했고 명품과 패션이 각각 30%, 15%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세계는 대형점 재단장으로 경쟁사 대비 매출 성장세가 강한 편이고, 춘절 이후에는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전사 실적 전망치가 추가로 상향될 수 있다”며 “실제 외국인 매출 성장률은 매월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 1월에 외국인 매출 비중이 7.1%까지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 모멘텀과 주주환원정책 강화도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센트럴시티는 백화점과 호텔 업황 호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주당 배당금을 16% 인상했으며 올해도 자사주 20만주(총 발행주식 수의 2.1%)를 추가로 소각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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