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행자부 장관 출신
국호의원·광주시장도 역임
이희범 전임 회장은 용퇴
이중근 창업주와 2인 체제
국호의원·광주시장도 역임
이희범 전임 회장은 용퇴
이중근 창업주와 2인 체제
이미지 확대보기부영그룹은 지난 1일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과 이희범 회장이 공동으로 경영을 이끌어왔다. 이희범 회장(옛 산업자원부 장관)은 물러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이용섭 회장은 부동산·건설 정책은 물론이고 행정 및 경제 전반에 걸친 깊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혁신가”라면서 “그룹의 내실을 다지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을 선도하여 부영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섭 회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학다리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4회 합격 이후 옛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장과 세제실장을 거쳐 2022년 국민의 정부에서 관세청장을 지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 국정의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한 경제 관료 출신이다.
이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부영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건실한 경영의 토대 위에서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국가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국민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