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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달러 대비 157엔대 중반서 거래...달러 매수세에 158엔 돌파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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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달러 대비 157엔대 중반서 거래...달러 매수세에 158엔 돌파 '촉각'

지난 2024년 2월 22일(현지시각) 일본 도쿄의 증권거래소에서 방문객이 닛케이225지수 시세가 표시된 전광판 옆에 서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24년 2월 22일(현지시각) 일본 도쿄의 증권거래소에서 방문객이 닛케이225지수 시세가 표시된 전광판 옆에 서 있다. 사진=로이터

4일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달러 대비 157엔대 중반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중동 정세가 긴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 상황 달러 매수가 지속되면서 전 거래일 오후부터 엔화 약세 방향으로 움직였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심리적 고비로 여겨지는 158엔을 돌파할지가 초점이 될 전망이다.

미쓰이스미토모 신탁은행 뉴욕 글로벌부 야마모토 타케시 조사역은 리스크 회피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황에 따라 달러 매수가 강해지고 있다”며 정부로부터의 제재가 없다면 달러/엔이 158엔을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중동 정세 수습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미국 경제에 대한 악영향이 거론되면서 시장에서 역효과가 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권에 대해 미쓰이스미토모 트러스트 자산운용 이나도메 가츠토시 수석 전략가는 다수 매도된 채권에 대해 반등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다만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계로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