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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땡큐, 젠슨 황".. 엔비디아 새 AI칩 공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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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땡큐, 젠슨 황".. 엔비디아 새 AI칩 공개에 '강세'

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젠슨 황 엔비디아CEO가 GTC2026에서 새로운 AI칩을 공개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09시19분 전장보다 4.24% 상승한 19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2.46% 오른 99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투자 지표.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투자 지표.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GTC2026에서 새로운 추론용 AI칩인 '그록(Groq)3 언어처리장치(LPU)'를 공개하고, 삼성전자가 이를 생산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엔비디아 AI 시스템에 들어가는 최신 고대역폭메모리 HBM4 공급부터 추론용 칩 위탁 생산에 이르까지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간 협업 범위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젠슨 황 CEO는 "우리(엔비디아)를 위해 삼성이 그록3 LPU 칩을 만들고 있다"며 "삼성은 최대한 빠르게 생산을 늘리고 있으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LPU의 출하 예정 시점은 올해 3분기쯤으로 소개됐다.

SK하이닉스는 GTC 2026에서 HBM4, HBM3E, 소캠2 등 자사 메모리 제품이 엔비디아의 다양한 AI 플랫폼에 실제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전시했다. GPU 기반 AI 가속기에 탑재된 메모리 구성을 모형과 실물 형태도 구현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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